-
선인장으로 뒤덮인 홍도…기후변화 탓?
홍도 괭이갈매기와 새끼. [국립공원공단 제공] 기후변화로 인해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사는 괭이갈매기의 번식 시기가 빨라지고 아열대성 어종의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환경부
-
[소년중앙] 싱크대 옆엔 콩나물, 창틀엔 당근 화분…직접 키워 바로 먹어볼까
'베란다 채소밭' 블로거인 장진주(맨 왼쪽)씨가 김수연(가운데)·정해린 학생기자에게 무순 싹이 난 화분을 보여주고 있다. ‘그린 핑거(green finger)’라고
-
[미리보는 오늘] 압수수색 이어 경찰 출석하는 박유천, ‘황하나 동반 마약 투약’ 혐의 벗을까
━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박유천씨가 경찰에 출석합니다. 마약투약 혐의로 구속된 황하나씨(왼쪽)와 지난 10일 기자회견에서 마약 의혹을 부인한 박유천씨. [중앙포토·
-
[소년중앙] 세계 최초 농사꾼, 효율적 분업…알수록 대단한 개미
집 근처 공원을 거닐다 ‘개미 조심’ 경고판을 본 적 있나요?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한 공원에는 곳곳에 이 같은 경고문구가 붙어있습니다. 공원 땅 밑에 1000만 마리 규모로 추
-
방사선으로 꼬마 무궁화 탄생...미래기술 이용한 '육종의 세계'
직경 5㎝ 미만의 작은 꽃 한 송이가 나무에 폈다. 화분에 담긴 꽃나무의 키도 약 30㎝로 왜소하다. 작은 나무에 작은 꽃이 펴 앙증맞은 느낌을 준다. 꽃의 정체는 바로 무궁화의
-
[소년중앙] 공기는 맑게, 기분은 밝게 반려식물과 함께 사는 우리 집
내 곁에서 피어나는 푸른 행복 반려식물 식물을 키우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면서 자신이 기르는 식물과 정서적인 교감을 한다는 신조어 ‘반려식물’도 익숙한 단어가 됐습니다. 반려동
-
[사진] 거실에 봄 들여볼까
거실에 봄 들여볼까 10일 경기도 수원의 한 화훼 농가를 방문한 시민들이 다육식물을 살펴보고 있다. 다육식물은 겨울철 따뜻한 실내에서 키우기 쉽고 실내 공기 정화에 좋아 인기다.
-
집돼지와 멧돼지…같은 종일까, 아닐까
충남 천안시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에서 기르는 흑돈. 기해년은 황금돼지띠의 해이다. 돼지는 예로부터 다산을 상징했다.[뉴스1] 2019년은 돼지해이고, 60년마다 돌아오는
-
"호랑이 똥으로도 못 막아" 산에서 멧돼지 마주친다면
충남 천안시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에서 기르는 흑돈. 기해년은 황금돼지띠의 해이다. 돼지는 예로부터 다산을 상징했다.[뉴스1] ━ 집돼지와 멧돼지, 같은 종(種)일까 아
-
눈 시원한 반려식물이 뜬다···잘 기르는 '금손' 되는 법
삭막한 아파트 실내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혹은 반려동물 기르듯 생명이 있는 무언가를 기르고 싶은 마음으로 요즘 식물을 가까이 두고 기르는 이들이 많다. 특히 지난해부터 인기를
-
몽골 땅 78%가 사막화…“풀이 없어 가축 키우기 힘들다”
몽골 돈드고비아이막 만달고비시 인근의 초원이 황폐해졌다. 천권필 기자. 18일 몽골의 수도 울란바타르. 시내를 벗어나 남쪽으로 차를 타고 내려가자 끝없이 펼쳐진 초원이 나타
-
[라이프 트렌드] 당지수 낮고 영양분 많은 ‘ 하늘이 준 달콤한 시럽’
당(糖)과의 전쟁 시대다. 당의 대표주자인 설탕은 그 자체가 몸에 유해하지 않지만 많이 먹으면 혈당을 급격히 높이고 비만을 유발한다. ‘하늘이 준 달콤한 시럽’이란 별명을 가진
-
[라이프 트렌드] 당지수 낮고 영양분 많은 ‘ 하늘이 준 달콤한 시럽’
당(糖)과의 전쟁 시대다. 당의 대표주자인 설탕은 그 자체가 몸에 유해하지 않지만 많이 먹으면 혈당을 급격히 높이고 비만을 유발한다. ‘하늘이 준 달콤한 시럽’이란 별명을 가진
-
애완용·약용·농업용·식용…곤충, ‘벌레’에서 ‘산업’으로 변신
곤충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한낱 '벌레'에 불과하던 곤충이 애완·농업·식용 등으로 활용도가 다양해지면서다. 정부도 농촌생태관광과 지역 곤충축제 등을 활성화하면서 곤충산업도
-
[소년중앙] 야생 벌 40%가 멸종 위기…살기 힘든 꿀벌이여, 도시에서 함께 살자
(왼쪽부터) 김동률·조현승·안현성 소중 학생기자가 김진아 도시양봉가를 만나 도심에서 벌을 키우는 일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다. 경기 상상캠퍼스 건물 옥상에서 김씨가 관리하는 벌들도
-
[취미가 뭐예요?] 미술관장 되고 와인 만들고…칼퇴 부르는 매력, 보드게임의 세계
“취미가 뭐예요?” 상대방을 좀 더 알고 싶을 때 흔히 던지는 질문이지만 의외로 답은 어렵다. ‘나’를 표현하는 키워드로 취미를 즐기는 사람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영화 보기’
-
[취미가 뭐예요?] ‘수공예 덕후’인 당신, 아직도 직접 만든 책이 없다고요?
“취미가 뭐예요?” 상대방을 좀 더 알고 싶을 때 흔히 던지는 질문이지만 의외로 답은 어렵다. ‘나’를 표현하는 키워드로 취미를 즐기는 사람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영화 보
-
[취미가 뭐예요?] 비상식량보다 소중한 '비상식물' 키우기
30대 프리랜서 영상제작자 오라원씨의 취미는 '비상식물'이다. 산에서 주워 온 나뭇가지에 묶은 코튼실을 한 땀 한 땀 매듭지으면서 복잡한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
마크롱 떠난지 며칠 만에 백악관에 심은 떡갈나무 사라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오른쪽)이 국빈 방문 선물로 가져온 떡갈나무 묘목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백악관 뜰에 심고 있다. [AP=연합뉴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
미세먼지 잡아먹는 공기정화식물 삼총사
━ [더,오래] 류아은의 플라워클래스(13) 공기정화 식물 산세베리아(왼쪽)와 스투키(오른쪽). [사진 류아은]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는 완전히 밀폐된 우주선 안
-
[더,오래] 서로 발라주기 기다리다 끝내 못 먹은 생선구이
━ 박혜은의 님과 남(16) 한 인터넷 블로그에서 본 글이 생각납니다. "아내는 싱크대에 쌓인 그릇을 알아차릴 수 있고, 아이들이 아직 숙제하지 않았다는 것을 기억할 수 있지만
-
[江南人流] 두 명의 ‘센 언니들’ 슬로 라이프를 시작하다
영화 포스터 제작자로 유명한 그래픽 디자이너 김혜진 대표(왼쪽)와 패션 스타일리스트 출신의 공간·브랜드 기획자 서은영 대표. 두 사람은 지난해 말 슬로 라이프를 제시하는 복합문화
-
[리셋 코리아] 정권이 진영 프레임에서 뛰쳐나와야 경제 살아난다
━ 무너진 경제 생태계 복원하려면 1999년 2월 전직 영어교사 출신인 마윈(馬雲)은 66㎡(약 20평) 아파트에서 동료 17명과 함께 전자상거래 회사를 차렸다. 이렇게
-
[안장원의 부동산 노트]멧돼지 쫓으랴, 아이와 놀아주랴...전원 단독주택의 '파수꾼' '힐링제' 견공들
귀여워 보여도 멧돼지를 쫓아내는 용맹스런 우리 동네 개들이다. 가운데 개는 최근 눈 수술을 받았다. 왼쪽부터 풍산개, '믹스견', 골든 리트리버. 제가 사는 동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