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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부모·시부모 수발 40년 권혁순씨
"저보다 훌륭한 분들이 많은데 과분한 상을 받게 돼 부끄럽읍니다." 어버이 날을 맞아 효행자로 선정돼 8일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한 권혁순(60.강릉시 홍제동)씨는 "당연히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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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효행대상 신춘희씨…중병 시부모 18년 수발
"지나온 세월이 인고 (忍苦) 의 시간들이었지만 가정을 지킨다는 마음 하나로 버텨왔습니다. " 삼성복지재단 주최 제22회 효행상 효행부문 대상을 차지한 신춘희씨는 자신이 걸어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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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동안 시어머니 극진히 봉양 국민훈장 석류장 받은 김옥수씨
“시집살이 50년이 억울하지도 않으냐고들 하지만 잔주름 가득한 시어머니 모습을 뵐때마다 오히려 가슴이 시려와요.” 꽃다운 나이 17세에 시집와 50년 가까이 시할머니.시부모 층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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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탁 노인 시부모처럼 수발-강북구 '며느리봉사대'
『앞으로는 동네며느리들이 자손없이 혼자 사는 노인들을 보살펴드리겠습니다.』 25일 오전 강북구 새마을회관에서는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며느리봉사대」라는 이색 봉사단 발대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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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바꿔 보기
나는 종가 집 맏며느리지만 교직생활을 하는 관계로 1년에 겨우 4∼5번 시댁을 찾는다. 기제사가 있는 때도 거의 참석하지 못해 며느리로서의 소임을 다하지 못하는 게 늘 죄송스럽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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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미풍 지키는 젊은층·남자도 많아 인상적
남다른 효항으로 감동을 주는사람들은 몇가지 공통점이 있다. 첫째는 하나같이 가난한 환경속에서도 가족애만은 애틋하다는 것이다. 효도는 물질적인것보다 인간의 엄숙하고도 아름다운 심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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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미술문화재단 선정 「효행상」수상자 14명의 얼굴
삼성미술문화재단의 제14회 효행상 수상자 14명이 지난해 12윌 결정, 발표되었다. 효행대상의 진복순씨(62·여·전북)를 비롯한 입상자 4명의 프로필은 다음과 같다. 박봉의 금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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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미술 문화재단선정『효행상』수상자 13명의 얼굴
삼성 미술문화재단(이사장 이병철)은 86년의 제12회 효행상 수상자로 대상의 김수자씨(43 여) 가상의 김명월양(17 여)을 포함한 총13명을 뽑았다. 산업화하는 사회속에서 잊혀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