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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자율주행부문 매각…복잡해진 현대차 '모빌리티 셈법'
우버가 자율주행 사업부문(ATG)을 자율주행 스타트업 오로라에 매각하기로 했다. 미래 차 분야 스타트업들의 이합집산이 가속화하면서 많은 기업에 투자 중인 현대자동차그룹의 셈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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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궁원도 매주 몸 맡겼다, 월1200만원 벌던 때밀이 전설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온천사우나의 때밀이 김순철(가명)씨.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 본명을 감추는 조건으로 인터뷰에 응했다. 43년 경력의 장인이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 프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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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한달 배낭여행 끝, 다시 가고픈 라오스 루앙프라방
━ [더,오래] 조남대의 예순에 떠나는 배낭여행(30) 여행 30일 차, 파타야 주민들의 신앙심 오늘은 파타야를 떠나는 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파타야에서 4박 5일을 보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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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경종 울린 ‘큰 물음표’…질문에 대한 대안 아쉬워
━ 독자위원회, 중앙일보를 말하다 중앙일보 독자위원회 9월 회의가 지난달 29일 열렸다. 김우식(KAIST 이사장) 위원장을 포함한 12명의 위원들은 한 달간 지면과 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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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 누명 4년만에 벗었다···싱가포르 백만장자에 이긴 가정부
리우 문 롱(74) 전 창이공항그룹(CAG) 회장이 지난 10일(현지시간) 창이공항그룹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싱가포르에서 절도 혐의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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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각수의 한반도평화워치] 지금은 경제적·외교적 대북 압박에 치중할 때
━ 현실에 맞는 대북 정책 지난 2년 반 북핵 교섭으로 우리 사회에 고조됐던 평화 환상은 북한의 공격적 대남 비난과 도발로 인해 거품이 빠지고 있다. 세 차례의 남북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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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테러 이후 19년’ 진화하는 테러리즘 어떻게 변하고 있나
2001년 9월 11일 미국 세계무역센터에 항공기가 충돌하는 테러가 발생해 건물이 붕괴됐다. [AP=연합뉴스] 9·11 테러가 발생한 지 벌써 19년이 지났다. 이슬람 무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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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조개껍질 대신 비닐·캔·꽁초 가득…바다 쓰레기 줄이러 가요
소중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9기 정가희 학생기자입니다. 제가 사는 제주도에선 바다 쓰레기 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어요. 바닷가에 쌓이는 해양 쓰레기는 연간 2만t에 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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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으로 읽는 책] 권성민 『서울에 내 방 하나』
서울에 내 방 하나 비행기를 타고 국경을 넘어가는 시간은 묘한 진공의 느낌을 준다. 머물던 땅을 벗어났지만 새로운 땅에는 아직 발을 딛지 않은 시간. 이제 내 시계는 떠나온 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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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국 여행자수 1980년대로 후퇴…여행사 하루 세 개꼴 문 닫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발 이후 전 세계 관광산업은 유례없는 불황에 빠졌다. 사실상 지구촌 관광산업 전체가 멈춰 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계관광기구(UN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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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이후 최악의 위기” 코로나가 바꾼 7가지 여행 풍경
365일 관광객으로 북적이나 이탈리아 밀라노의 두오모 광장이 거짓말처럼 썰렁해졌다. 한 현지인이 광장을 소독하는 모습. [A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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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버스 대신 비행기, 인레호수를 더 빨리 만나다
━ [더,오래] 조남대의 예순에 떠나는 배낭여행(19) 19일차, 미얀마 국경마을에서 인레호수가 있는 냥쉐로 이동 어제저녁에 경희는 침대에 눕자마자 이내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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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항기, 실수로 월경했나? 유엔사, “북한 영공 진입 주의 필요”
유엔군사령부가 한국 민항기의 북측 월경 사건을 거론하며 남측 DMZ 인근 경고 표지판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항공기의 비행금지구역 진입 금지를 알리는 경고 표지판을 더욱 눈에 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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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비서 확진, 남편은 트럼프 측근···"백악관 광범위 노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보좌하는 스티븐 밀러 백악관 선임 고문(왼쪽)과 마이크 펜스 부통령을 보좌하는 케이티 밀러 공보비서 부부. 백악관은 8일 밀러 공보비서가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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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얼음과 빙하 … 박서준과 함께하는 매력적인 딥블루
다이얼 안에 작은 지구를 담고있는 월드타이머 시계 '몽블랑 1858 지오스피어'를 착용한 배우 박서준. 몽블랑(Montblanc)이 럭셔리 비즈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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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빛 바다·연둣빛 산·붉은 해당화, 두 바퀴로 누빈 삼색 섬
인천 옹진군의 삼 형제 섬, 신도·시도·모도는 자전거 여행에 제격이다.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세 섬이 다리로 연결돼 있고 바다와 산을 두루 감상하며 자전거를 타기 좋다. 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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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럭셔리 헤드폰, 스마트 워치 … 당신을 빛나게 해줄 ‘여행 필수품’
몽블랑 무선 스마트 헤드폰 MB01 몽블랑은 디지털 시대에 맞춰 브랜드가 이어온 장인정신에 최첨단 기술을 결합한 다양한 제품을 지속해서 출시하고 있다. 럭셔리 비즈니스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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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인류]올해 주목해야할 시계들은 바로 '이것'
코로나19로 졸업식이 줄줄이 취소되면서 졸업생과 사회 초년생들을 위한 축하도 어색해졌다. 그래도 선물이 빠지면 아쉽다. 평생 한 번뿐인 대학 졸업과 사회로의 첫발을 내딛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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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코비 브라이언트 탄 헬기 추락, 안개 탓일 가능성"
코비 브라이언트의 선수 시절 모습. [AP=연합뉴스] 미국프로농구(NBA) 간판스타 코비 브라이언트(41)의 목숨을 앗아간 헬기 추락 사고의 원인이 '짙은 안개'라는 전문가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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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표의 여행의 기술] 슬기로운 기내 생활이 여행지 컨디션 좌우한다
비행기에서 잠자는 사람. 최승표 기자 설 연휴를 이용해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많다. 미주나 유럽으로 장거리 여행을 떠나는 사람도 많을 터이다. 이때 꼭 알아둬야 할 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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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슬금슬금 1200→1100m···흑산공항 ‘아찔한 활주로’
흑산공항 위치도. [중앙포토] ━ 공사비 줄이려 안전성 양보? 국토교통부가 흑산공항 활주로를 기본계획(1200m)보다 100m 짧게 줄이는 방안(1100m)을 검토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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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공원’의 현장, 하와이의 가장 깊은 속살을 걷다
카우아이는 하와이 8개 유인도 가운데 화산 폭발로 가장 먼저 생긴 섬이다. 면적 70% 이상이 사람이 살 수 없는 험한 산지이지만 그만큼 드라마틱한 풍광도 많다. 기이한 해안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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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된 중 민항기, 춘천 불시착…2만여 명 사형 ‘옌따’를 부르다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08〉 중국민항기 납치사건을 계기로 벌어진 옌따는 3년간 계속됐다. 177만 2000여 명을 체포하고 2만4000명을 사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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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중앙일보 시사매거진·중앙SUNDAY·라이프 트렌드, 소비자 호평 ‘2019 올해의 히트 상품’ 21개 선정
이코노미스트·포브스코리아·월간중앙 3개의 중앙일보 대표 시사매거진과 중앙SUNDAY, 중앙일보 프리미엄 섹션인 라이프 트렌드가 ‘2019 올해의 히트 상품’을 발표했다. 올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