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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수위 줄어
한 때 8m12cm까지 올라갔던 한강 인도교 부근 수위는 3일 하오 l시 현재 6m64cm로 떨어졌으며 시간당 평균5cm정도씩 내려가고 있다. 강수량 수위도 3일 하오1시 현재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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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70년을 이어온 담배의 본 고장|중원군 당우리 버들골 부락|잔일 많아 한땐 시집오기도 꺼려
남한강을 끼고 돌며 다소곳이 분지를 이룬 충북 충주·중원일대는 예로부터 황색연초의 주산지. 전국 잎담배 수납의 22%를 차지하고 있다. 그리 높지도 낮지도 않은 평탄숙전(평탄숙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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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수구 만들어 가뭄을 이긴다|재해연 부학채 소장 주장
우리는 거의 매년 조해와 수해를 겪고 있다. 우리 나라의 강우량은 연평균 1천 l백 59㎜로 비교적 풍부한 수량. 그런데도 한·수해를 겪는 것은 강우량의 70% 정도가 6∼8월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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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선하의 기복|방사능 오염|경희대 주최 심포지엄서 본 한국 실태
중공과 이웃한 한국은 얼마나 많은 양의 방사능에 오염되었을까. 방사능 낙진과 방사선 방어에 관한 심포지엄이 경희대학교 문리대 주최로 지난 14일 동 대학 도서관에서 열렸다.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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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벗는 연례 수해|비교해본 10년간의 피해 상황
기압골과 태풍「올가」호가 지나가면서 연 4일 내린비는 마침내 전국 곳곳에서 홍수, 산사태를 일으켜 막심한 피해를 냈다. 재산 피해만도 19억1천7백만원에 달했고 인명 피해는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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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비에 약했다
비에 수방대책은 너무 허술했다. 25일 내린 집중호우로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서 11명이 목숨을 잃고 7명이 실종, 8명이 부상하는 등 26명의 인명피해를 냈으며 6천8백55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