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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소지품 분실 대비 요령
대도시의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곳에는 소매치기가 들끓는다.해외여행을 떠나 낯선 객지에서 돈.여권.항공권 등을 분실하면 여행 스케줄은 엉망이 돼 버린다.특히 로마의 콜로세움.스페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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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계단'서 간식땐 처벌
▒…다음달부터 관광객들이 이탈리아 로마시의 유명한 유적 「스페인 계단」에서 음식물을 먹을 경우 처벌된다고. 로마시 당국은 최근 7개월의 보수끝에 다음달 20일 다시 개방되는 이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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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치기 당했을때 어떻게하나
대학의 방학과 피서철이 시작됨에 따라 본격적인 배낭여행 시즌이돌아왔다.올해도 약 2만명의 배낭여행객이 해외로 나갈 것으로 업계에서는 추산하고 있다. 『대도시의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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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세계랭킹 37위 2개월연속 2단계 하락
한국축구가 세계랭킹에서 2개월 연속 2계단씩 하락했다.국제축구연맹(FIFA)이 17일 발표한 각국별 랭킹에 따르면 한국은41.01점으로 지난달 35위에서 37위로 떨어졌다.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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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33위에 日本은 37위 랭크-FIFA 발표
한국축구가 세계 33위에 올랐다. 4일 국제축구연맹(FIFA)이 발표한 2월중 국가별 축구세계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41.60포인트를 얻어 지난해 12월의 35위에서 두계단 뛰어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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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희 87위 랭크 호주 오픈서 30점 얻어
95호주오픈 테니스대회에서 파란을 일으킨 박성희(朴晟希.삼성물산)가 세계랭킹 87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세계여자테니스선수협회(WTA)가 지난달 31일 발표한 세계여자테니스 랭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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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황금의 박물관 리마
며칠동안이나 잉카 유적지를 답사하고 나서도 도무지 잉카문명의실체를 그려볼 수 없었다.바늘 하나 들어가지 않을 만큼 정교하게 쌓았다는 쿠스코의 돌축대도,마추피추의 돌집들도,쿠스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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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 금맥캐기 스타트-94아시아드 개막
[히로시마=특별취재반]31억 아시아인의 대화합을 다짐하는 성화(聖火)가 힘차게 타올랐다. 2일 낮 12시30분 히로시마 메인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제12회 히로시마아시안게임 개회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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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토-갱 출신 장기수의 갈등.悔恨 그려
『칼리토(원제 Carlito's Way)』는 『스카페이스』『언터처블』등으로 개성있는 영상세계를 펼쳐온 브라이언 드팔마감독이 알 파치노.숀 펜.페넬로프 앤 밀러등 연기파 배우들을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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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명소서 LA교민들의 명절보내기 |디즈니랜드∼ 시월드까지 가족레저의 보고
샌프란시스코와 함께 미서부의 창구역할을 하는 로스앤젤레스(LA)-. 스페인어로「전사의 도시」란 뜻인 로스앤젤레스는 하나의 도시라기보다「도시의 집합체」라는 것이 정확한 표현이다.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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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 헵번(분수대)
추억의 명화들이 기억속에 오래도록 남는 것은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대체로 영화속의 감동적인 장면장면들이 마치 사진이 인화되듯 뇌리속에 깊숙이 인화되기 때문이다. 가령 머빈 르로이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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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 쿠바인이 달려 온다|구기·투기 종목 강세 금14예상
【바르셀로나=특별취재단】종합5위를 노리는 쿠바의 막판 대추격전이 불을 뿜고 있다. 초반 메달레이스에서 하위권을 맴돌았던 쿠바가 대회종반 배구와 투기종목인 복싱·레슬링등에서의 호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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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오륜 마라톤코스|비포장길·계단있어 논란
바르셀로나올림픽 조직위원회가 공식 확정한 올림픽 마라톤코스가 일부구간에서 비포장길·계단으로 이루어져 있어 논란이 일고있다. 바르셀로나올림픽조직위는 최근 각국 육상경기연맹에 내년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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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기원전 역사 아직도 "생생" 로마
굽이 높은 부츠 모양을 한 이탈리아 반도의 정강이 가운데쯤에 위치한 로마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 세계사, 특히 서양역사는 고대에서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이 로마와 직·간접으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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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멕시코 유카탄 반도|밀림 속 마야문명과 작열하는 태양 새파란 바다
알록달록하게 물들인 모포에 구멍을 뚫고 판초처럼 머리를 집어넣어 어깨에 걸친「호롱고」와 차양이 넓은 모자를 쓴 사람이 총잡이 영화에 나오면 그들은 멕시칸이고 야만인이며 두목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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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공관 활짝 열어놓겠다"
총리임명소식이 전해진 24일 하오 서울 종로구 혜화동15의l30에 위치한 신임 김상협 총리서리의 1백50평 남짓한 한옥자택은 보도진들로 좁은 거실을 꽉 메웠다. 지난 10여년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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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루갈 방문 교황 괴한의 공격받을 뻔
【파티마(포르투갈)12일AP=연합】교황「요한·바오로」2세가 12일 밤 중부 포르투갈의 파티마 사원에서 칼을 소지한 한 괴한의 공격을 받을 뻔했으나 보안요원들의 개입으로 위기를 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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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보 김기창 화백 세계화필기행 미국브루클린 박물관서 운보의「월야」와 상봉
「돈키호테」(김기창 화백)와「산초」(기자)의 세계일주 화필기행은 지난해 6월11일 프랑스 파리를 시작으로 막을 열었다. 모나코·영국·노르웨이·스웨덴·덴마크·네덜란드·서독·스위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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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9)곤돌라 사공이 술 한잔에 열창
운보는 이탈리아에 가기전부터 귀에못이 박히도록 몇번이고「요조심」을 강조했다. 어디서 들었는지 로마에는 소매치기와 속임꾼이 많다는 것이다. 로마공항을 빠져나올 때까지 신경을 곤두세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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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백인과의 혼혈을 자랑으로 생각
「필리핀」국제공항에 도착하자 삽시간에 등과 팔에 번져오는 땀 줄기와 진한 원색의 햇빛으로 몸을 가눌 수 없을 만큼 살인적인 더위가 휘감긴다. 공항바깥, 초라하고 냄새나는 공항대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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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설계전서 수상한 박두용 교수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우리나라의 많은 우수한 건축학자와 건축가등이 각종국재대회에 응모해국위를 선양할수있게 했으면 합니다.』 지난 20일 세계l급건축설계전문지인 「이탈리아」「해비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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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양과「로마」의 한량들
「이탈리아」여우「지나·롤로브리지다」양(석상)이 잡은「로마」거리의 한량들. 영화『「로마」의 휴일』에서 낯익은「스페인」계단 주위에는 늘 한량들이 우글거리고 있다. 이들이 하루종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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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당인구
동화 같은 이야기다. 최근「바티칸」의 한 성직자가 천당의 호구 조사를 실시했던 모양이다. 그것도 현대문명의 극치라고 하는「컴퓨터」에 물어본 것이다. 지난 1천년 동안 승천한 성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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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코너
「로마」제국 때부터 근세에 이르기까지 정치·예술의 산 흔적과 「카톨릭」교의 전통을 보러 「로마」에는 연간 3천5백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와 20여 억 「달러」의 관광 수입을 올려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