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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과 '겨울전쟁' 뒤 생긴 습관, 핀란드 코로나 피해 줄였다
행복도가 세계에서 가장 높다는 핀란드가 방역 모범국으로 새로이 주목받고 있다. 유럽 내에서 비교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가 덜하다는 북유럽 국가 중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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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코로나 전쟁···中 국경 맞댄 베트남이 살아남은 비결
━ 동남아시아 코로나19 피해 현황 (동남아국가연합(ASEAN) 회원국) 인구확진사망검사GDP(달러)1인당 GDP아세안 전체6억5430만4만70981033102만7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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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커] 청담동 이희진을 작게 만드는 거래소가 있다?
[출처: 셔터스톡] [파커’s Crypto Story] ‘청담동 주식 부자’라고 불렸던 이희진이라는 인물은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것입니다. 주식 고수로 이름을 날리더니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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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카카오, 타고 전격인수…차량공유 시장 판 흔든다
━ 4500여대 법인택시회사, 카카오 품 안에 지난 3월 첫 선을 보인 카카오T플랫폼 승차거부 없는 택시 '웨이고 블루'. [중앙포토] 카카오모빌리티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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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2년 전 필리핀서 생일파티···유흥업소 여성들 동원"
[유튜브] 빅뱅 멤버 승리(29·이승현)가 지난 2017년 필리핀에서 자신의 생일파티를 하면서 룸살롱 여성 종사자들을 동원했다고 디스패치가 2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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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스페셜] 술병에 경고그림, 어떻게 생각하세요?
담뱃갑에는 흡연 경고그림이 들어가지만 술병에는 음주운전 경고그림이 없다. [중앙포토] ━ 하루 평균 560명 도로 위서 비틀비틀 지난달 또 한 번의 끔찍한 음주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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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열고 한달 만에 흑자 난 선술집, 비결 보니
━ [더,오래] 이상원의 소소리더십(29) 최근 조사결과에 따르면 외식업 신규사업자 대비 폐업신고 비율이 10년 넘게 90%를 웃돌고 있다. 10곳이 새로 문을 열면 9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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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비트코인으로 밥 사먹고 자체 암호화폐도 개발?
지난 4월 북한의 관광객 모집 사이트인 고려투어는 홈페이지에 “북한 관광산업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암호화폐가 나왔다. 이름은 고려코인(koryo coin)이다”라는 보도자료를 올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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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베스트] 18세기 한양, 골목마다 술집입니다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최근 출간된 신간 중 여섯 권을 ‘마이 베스트’로 선정했습니다. 콘텐트 완성도와 사회적 영향력, 판매 부수 등을 두루 고려해 뽑은 ‘이달의 추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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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조선소 이어 GM공장까지···'군산 경제 패닉'
폐쇄 결정이 내려진 13일 오전 전북 군산시 소룡동 한국GM 군산공장 정문. 군산=김준희 기자 "저도 방금 전 뉴스 보고 알았어요." 13일 오전 10시 전북 군산시 소룡동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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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에서도 금연인데…‘흡연카페’ 1년새 전국 36곳으로 늘어나
서울 마포구의 한 흡연카페에서 젊은이들이 커피를 마시고 노트북 작업 등을 하고 있다. 법의 사각지대를 이용해 운영되는 흡연카페는 장시간 카페를 이용하며 담배를 피우고 싶은 흡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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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탈북 방송인 임모 씨 재입북 사건 진상은? 10명 탈북하면 1명 기획입북? 탈북 브로커들의 ‘죽음의 거래’
‘코리안 드림’을 안고 사선을 넘어온 탈북자들의 한국사회 정착은 탈북보다 더 어렵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012년 한 탈북자 가족이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뒤 모처로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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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여조교에 “언제 몸 바칠 거냐”…교수 '갑질' 도를 넘었다
'갑질' 교수들의 행태가 끊이지 않고 있다.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조사(2014년)에 따르면 대학원생의 45.5%는 교수로부터 언어·성적 폭력, 사적 노동 등 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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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으로 간 탈북 방송인 임지현, "중국인 남편 만나러 중국 자주 오갔다"
북한 대외용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TV가 16일 재입북한 탈북여성 전혜성을 출연시켜 남한 종편TV들의 북한소재 프로그램들이 날조극이라고 비난했다. 사진은 임지현이라는 가명으로 종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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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모·맹부 특공대’ 학교 옆 유해업소 2년간 111곳 퇴출
지난 1일 오후 서울 강북구 삼양로에서 주민들이 ‘유해업소 이용 근절’ 캠페인을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서울 강북구에 사는 김공석(56)씨는 학교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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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모삼천은 못해도 퇴출은 시킨다”…2년간 청소년 유해업소 111개 몰아낸 주민의 힘
1일 오후 서울 강북구 삼양로에서 주민들이 '유해업소 이용 근절' 캠페인을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서울 강북구에 사는 김공석(56)씨는 학교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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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사라지는 술집…하루 10곳씩 문 닫는다
이른바 혼술(혼자 음주)·홈술(집에서 음주)족이 늘어나고 '2차'가 사라지는 등 음주 문화가 바뀌면서 술집이 빠르게 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세청의 생활밀접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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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새 문 닫은 술집 3544곳…그 두 배쯤 커피숍 생겼다
김유미(38·여)씨는 최근 직장을 그만두고 커피전문점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 남편이 운영하는 맥주 전문점을 그만두고 부부가 함께 커피전문점에서 일할 생각이다. 김 씨는 “전 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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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키친·푸드트럭…골목 분위기 호텔
| 특급호텔, 문턱 낮추기 바람 그랜드 하얏트 호텔의 철판요리점 ‘테판’의 오픈키친과 바(bar) 좌석.스트리트 패션이 하이엔드 디자이너에게 영감을 주듯, 길거리 식음 트렌드가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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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여성 용변 엿본 30대 남성 무죄
음식점 근처 남녀 공용 화장실에서 여성의 용변 장면을 몰래 엿본 남성이 무죄 판결을 받았다.18일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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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서 女 훔쳐봐도 무죄?…"법 개정 필요"
'공중화장실'이 아니라는 이유로 술집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던 여성을 훔쳐본 남성에게 잇따라 무죄가 선고되자 "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전주지법 형사2부(부장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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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여자를 노린다···그날 나도 강남역에 있었다
강남역 살인사건으로 본 도시 속 위험저는 그날 그곳에 있었습니다. 사건이 있었던 날 밤 강남역에 말입니다. 살인사건 현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친구와 저녁을 먹으며 술도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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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여자를 노린다···그날 나도 강남역에 있었다
강남역 살인사건으로 본 도시 속 위험저는 그날 그곳에 있었습니다. 사건이 있었던 날 밤 강남역에 말입니다. 살인사건 현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친구와 저녁을 먹으며 술도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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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상(盤上)의 향기] 6·25 난리통에 싹 튼 기원문화, 혼돈의 시대 살게한 힘
70년대 중반 한국기원 일반회원실 모습. 이성범(시인부락 동인·서 있는 사람)과 천상병(맨 오른쪽에 얼굴이 보이는 이) 시인이 보인다. [사진 한국기원] “기원이 많은 것을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