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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대구 女핸드볼팀 감독 "강압적으로 술시중 요구한적 없다"
대구시청 청사. [중앙포토] "강압적으로 술시중 같은 걸 들라고 한 적이 없습니다." 선수들에게 술자리를 강요하고 성추행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대구시청 여자 핸드볼팀 A(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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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으로 다스려" 여경협 회장, 돈줄 쥔 중기부도 조사 착수
사진 정윤숙 여성경제인협회장 블로그 직원에게 폭언을 했다는 논란을 빚고 있는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여경협) 회장에 대한 조사가 중소벤처기업부와 경찰의 투트랙(Two Tr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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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숙현 사건 11일째…체육회는 아직도 "팀닥터 연락 안 된다"
최숙현 선수가 세상을 떠난 지 11일째가 됐지만, 대한체육회와 철인3종협회 등은 가해자로 지목된 팀닥터의 행방도 파악 못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한철인3종협회는 6일 서울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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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최숙현 동료들 추가 폭로에도…가해자 지목된 선배들 “사죄할 건 없다”
고 최숙현 선수에게 폭행·폭언한 가해자로 지목된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 김모 감독이 6일 국회문광위 전체회의에 참석해 의원 질의에 ’그런 적 없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임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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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옥상 끌고가 '뒤질거면 혼자 죽어' 협박" 추가피해 폭로
고 최숙현 선수와 경주시청팀에서 함께 운동했던 동료들이 감독과 선배 선수의 폭행 및 폭언을 폭로했다. [연합뉴스] 고 최숙현 선수와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팀에서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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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 시달리다 남편 살해…배심원단은 "정당방위 아니다"
국민참여재판 자료사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중앙포토] 사실혼 관계인 남편을 흉기로 살해한 40대 여성이 국민참여재판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이 여성은 가정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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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X' 욕설에 술자리···실업팀 선수 열에 한명 "매일 매맞았다"
지난 2월 출범한 인권위 스포츠인권 특별조사단 [연합뉴스] “말로 선수한테 엄청 수치심을 줘요. ‘야, 너 일로와. 이 XX’, ‘이 X(여성을 비하하는 말)아’, ‘글러빠진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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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운전기사에 폭언 권용원 금투협회장 "사퇴 안한다"
운전기사와 임직원에게 폭언한 녹취가 공개돼 물의를 빚은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이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사퇴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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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애들 쥐어패버려" 권용원 금투협회장, 결국 폭언 사과
권용원 한국금융투자협회 회장. [연합뉴스] 갑질 논란을 일으킨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이 21일 공식 사과하고 거취를 업계 뜻에 맡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권 회장은 이날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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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기 삶아라" 갑질 의혹 새마을금고 이사장, “사과는 내가 받아야” 큰소리
민우홍 서인천새마을금고이사장이 11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장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정미 정의당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 국회의사중계시스템 화면 캡쳐]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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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홍영 검사 상관, 변호사 등록 보류…변협, 고발도 검토
대한변호사협회(회장 이찬희)가 상관의 폭언 등으로 괴로워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 김홍영 전 서울남부지검 검사의 직속 상관이던 김모(51‧사법연수원 27기) 전 부장검사의 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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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총무' 사라졌다···檢 아픈손가락, 김홍영 죽음때 무슨일이
조국(54) 법무부 장관이 추석 연휴에 고 김홍영 서울남부지검 검사의 묘소를 참배하자 김 검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던 당시 사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 검사는 당시 직속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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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규철의 남극일기] 남극선 치명적인 술버릇…대원 뽑을 땐 만취 테스트도
━ ⑮최종회: 힘들었던 순간들 올 초부터 시작된 남극일기가 이제는 마무리를 지울 때가 되었다. 처음 제안을 받고 장기간 연재라 정말 고심을 했는데, 막상 끝낼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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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하다” 막말 들어도…공무원은 괴롭힘 금지 사각지대
중앙부처 사무관인 A씨는 얼마 전 보고서를 잘못 썼다는 이유로 과장에게 “왜 이렇게 멍청하냐. 대학 나온 거 맞느냐”는 폭언을 들었다. 과장이 보고서를 집어던졌다. 그는 “동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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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KK' 갑질문화에 찌든 공무원, 괴롭힘 금지법에 두번 운다
일러스트=김회룡기자aseokim@joongang.co.kr #1. 20대 여교사인 A씨는 학교 발령 초기부터 조리사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하다. 점심시간에 학교 식당에 가면 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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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리 "무릎에 물차 보상요구했더니…설치지 말라며 폭언"
방송인 겸 배우 이매리(47). [일간스포츠] 정재계 인사들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방송인 이매리(47)가 28일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응어리가 많이 풀어졌다. 감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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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당한 뒤 ‘꽃뱀’ 몰린 경찰관…가해자 중형 나왔지만
“너에 대한 소문이 너무 많이 났는데, 6개월이라도 휴직을 하는 게 어떻겠니.” 지난해 11월 성폭행 피해자인 경찰관 A씨는 동료 경찰관들로부터 이런 내용의 전화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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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 집서 빨래·설거지” “술상무 거부하니 폭행”
━ 확산되는 직장 갑질 미투 경기도의 한 백화점에서 근무하던 이효원(34)씨는 지난달 사표를 냈다. 꿈에 그리던 백화점 명품관 매니저가 된 지 2년 만이었다. 그는 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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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라 생각하고""돌아가며 임신해"···최악 직장갑질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 직장에서 겪을 수 있는 '갑질'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다. 갑질과 권위의 경계에 있는 모호한 수준의 지시부터,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최악의 갑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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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집 의협회장 당선인, 술자리 폭언 복지부 과장 파면 요구
대한의사협회가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복지부 스마트워크센터에서 "A과장을 파면하라"는 규탄 집회를 열었다. [독자 제공]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 당선인은 26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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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과장 뜬금없는 대기발령
보건복지부 A 과장이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 등 병원장들이 모인 자리에서 부적절한 언사를 해 대기발령을 받은 사실이 밝혀졌다. 이 과정에서 정 원장의 부적절한 처신도 도마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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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에서 다리꼬고 앉았다고 의경에 폭언한 경감 대기발령
[중앙포토] 자신의 생일을 맞아 의경들이 생활하는 본부소대 내무반에서 생일파티를 연 A경감(43)이 의경 B씨에게 욕설을 퍼부어 대기발령을 받았다고 동아일보가 21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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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교수 전원 성추문’ 대학 학생회장 “학과장은 왕이었다”
[사진 MBC] 전임교원 5명 중 3명과 시간강사 1명 등 남성 교원 4명 전원이 성 추문에 휩싸인 명지전문대 연극영상학과 학생회장이 “학과장의 영향력이 지대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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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동식 “조민기 성추행, 알고도 묵살하지 않았다”
[오동식 페이스북 캡처] 연출가 겸 배우 오동식씨가 조민기의 제자 성추행 사실을 알고도 묵인했다는 주장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22일 오씨는 뉴스1과 통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