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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아빠·임원 아빠 스펙 품앗이…부모가 대입용 대회 신설
지난달 서울 강남구 대치동 강남구민회관에서 열린 한 입시업체의 학생부 종합전형 설명회. 상위권 수험생이 지원하는 대학일수록 학생부 종합전형의 비중이 높아 학생, 학부모의 관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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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수학올림피아드서 한국 3위, 전원 金…북한은 4위
왼쪽부터 대표단인 조영준(서울과학고 3), 강지원(서울과학고 3), 송승호(서울과학고 3), 김홍녕(서울과학고 3), 고상연(서울과학고 2), 김지민(서울과학고 1) 학생.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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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 마련 못해서" 세계 로봇대회 한국 대표, 결국 출전 포기
지난달말 경기도 오산 운천고 로봇 동아리 티씨 회원들이 로봇을 만들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인우·하수종(졸업)·김희수 학생, 백진범 지도교사(현 타학교 전근), 김현우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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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단백질 연구 국제경연서 1위”…편식 심한 북 이공계의 명암
━ 김정은 체제 과학기술 수준 노동신문 1면은 북한 체제의 내부를 들여다보는 창 역할을 한다. 김정은 동정이나 발언을 담은 기사는 머릿기사에 오르고, 북측 표현대로 ‘옹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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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땐 논술학원 뜨고 사정관 도입 뒤 '입시 코디' 등장
━ 무너진 교육사다리 경기도 용인 수지구청 인근의 학원가에 학생 모집 입간판이 늘어서 있다. 수지는 지난 10년간 학생들의 학력수준이 높아진 지역 중 하나다. [최승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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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0시에 불켜지는 강남 독서실 세미나실
지난 3일 오후 10시. 서울 도곡동의 한 프리미엄 독서실 내 세미나실에 학생들이 속속 모여들었다. 학생들이 자리에 앉자 40대 남성이 화이트보드를 끌어다 고2 수학 강의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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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기획]밤 10시 학원 불이 꺼질 시각, 강남 독서실 세미나실엔 불이 켜진다
지난 3일 오후 10시. 서울 도곡동의 한 프리미엄 독서실 내 세미나실에 학생들이 속속 모여들었다. 학생들이 자리에 앉자 40대 남성이 화이트보드를 끌어다 고2 수학 강의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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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390편 쓴 영원한 수학자 … “한국 수학 실력 축구와 비슷”
━ 네이버·중앙일보 공동기획 [인생스토리] ⑤ 박세희 서울대 수학과 명예교수 박세희 서울대 수학과 명예교수가 지난달 5일 서울 도곡동 자택에서 중앙SUNDAY와 인터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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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스토리] 수학계의 산 증인…논문 390여 편 쓴 '영원한 수학자'
━ 네이버·중앙일보 공동기획 [인생스토리] ⑤ 박세희 서울대 수학과 명예교수 여든이 넘은 백발의 노교수는 “몇 년 전부터 읽고 싶은 소설이 있는데 아직 읽지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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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4차 산업시대 인재는 AI·HI 결합한 융합지능 갖춰야
지난 19일 열린 ‘2018 브런치 세미나’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4000여 명이 강의를 듣기 위해 모였다. 이날 행사에는 폴 김 스탠퍼드대 교수(사진)를 비롯한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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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학교 입학코스 경시대회, 중국서 또 철퇴
아시아에서 자녀 교육에 유독 열성적인 두 나라 한국과 중국. 그만큼 사교육 시장이 발달하고 소위 명문 학교에 가기 위한 '스펙 쌓기'에 혈안이다. 특히 경시대회는 스펙 쌓기의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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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으로 유학 왔습네다” … 진화하는 탈북
[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탈북은 목숨을 건 결단이다. 폭압적 세습통치의 사슬을 끊어내려는 몸짓이지만 실패할 경우 가혹한 징벌이 가해진다. 중국 등지를 떠돌다 강제 북송당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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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왕, 1:1 방문교육 ‘에듀포 수학영재교육원’ 런칭
수준별, 단계별 맞춤 교재를 개발한 초중고 수학전문 출판기업 ㈜에듀왕에서 수학 상위 10%이상의 학습 수준을 가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1 프리미엄 전문교육 ‘에듀포 수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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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영재학교 고1 학생, 입학 1년 뒤 '합격 취소'
대전과학고 홈페이지 캡처 지난해 대전과학영재학교에 입학해 1년간 학교생활을 해온 고1 재학생 2명이 최근 학교로부터 ‘합격 취소’를 통보받고 각각 검정고시와 일반고 전학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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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말까지 통합 과목 허위광고 집중단속
.서울 잠실에 사는 박모(47‧여)씨는 여름방학 한 달 동안 중3 딸을 대치동의 ‘통합과학’ 학원에 보냈다. 통합과학은 통합사회와 함께 내년 고1부터 신설되는 과목이다. 박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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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페루 사립학교 Saco Oliveros재단과 협약식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는 9월 15일 페루 명문 사립학교 Saco Oliveros(사코 올리버로스) 재단과 양해각서(MOU)를 체결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훈(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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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수학올림피아드 10년 만에 불참…탈북여파 미친 듯
지난해 홍콩 과학기술대학에서 열린 국제수학올림피아드 폐막식에 참가한 북한 학생 대표단(파란 원). [사진 빙과일보] 북한이 2007년부터 매년 참가해온 국제 수학 올림피아드(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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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고액 사교육 의혹 서천석 소통위원 “평균 잡아 월 80만원 안 되는 금액” 해명
지난 2015년 책 『그림책으로 읽는 아이들 마음』을 펴낸 서천석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 오른쪽은 서 전문의가 1일 페이스북에 올린 해명글 국민인수위원회 소통위원을 맡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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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 사교육으로 자녀 영재학교 보낸 '사교육 반대' 단체 간부
특권학교와 과도한 사교육에 반대해온 교육 시민단체의 핵심 간부가 고액 사교육으로 자녀를 영재학교에 보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사걱세)의 이사인 A씨가 자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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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IQ 150이상 타고난 천재들, 초등생 때부터 올림피아드 특화 학습
━ 국제 수학·물리 올림피아드 휩쓴 한국 고교생들 브라질에서 열린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서 전원 금메달을 따 종합 1위의 기록을 세우고 돌아온 한국 대표팀. 왼쪽부터 안정현·최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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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수학의 불빛’ 하나가 꺼져버렸다
이란의 천재 수학학자 마리암 미르자하니. 그는 수학을 하는데 중요한 요소로 자신감을 꼽았다. 이란이 낳은 천재 수학자 마리암 미르자하니 미 스탠퍼드대 교수가 15일(현지시간)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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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첫 필즈 메달 수상자 마리암 미르자하니 요절
이란이 낳은 천재 수학자 마리암 미르자하니(사진) 미 스탠퍼드대 교수가 15일(현지시간) 별세했다. 유방암으로 인해 40세의 젊은 나이에 요절했다. 2014년 수학계의 노벨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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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여성 필즈상 이란 여성 수학자, 유방암으로 40세 요절
여성으로는 최초로 수학계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필즈상을 받은 이란 출신의 수학자 마리암 미르자카니(40)가 15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유방암으로 사망했다. 최초의 필즈상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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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수학·과학 통합적 지식 축적, 사고력 키우는 탐구활동 필요
2018학년도 과학고 입시 대비 광역 단위로 학생을 선발하는 전국 20개 과학고(이하 과고)의 입시가 오는 8월 1일 대전동신과고 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최근 새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