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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량 통행 막은 ‘평창 송정교 의인’ 6명…‘평화도시 평창시민상’
지난 3일 강원 평창군 진부면 송정교로 진입하는 차량을 막는 박광진(58)씨 모습. 중앙포토 지난 3일 강원 평창군에서 붕괴 직전의 다리에 들어선 차량을 급히 돌려보내 인명피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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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교 의인 “가드레일 휜 것 보고 뛰쳐나갔다…피해없어 다행”
“다리가 강물로 떨어질 때 느껴졌던 진동과 소리가 아직도 생생합니다.” 지난 3일 오전 강원 평창군 진부면에서 붕괴 직전의 송정교에 들어선 차량을 급히 돌려보낸 박광진(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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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편車에 "오지마" 다급한 손짓…30초 뒤, 다리 무너졌다 [영상]
평창 송정교 균열 발견 후 진입 막은 50대 박모씨 제9호 태풍 ‘마이삭’이 강타한 3일 강원 평창에서 다리가 무너지기 불과 30초 전 한 남성이 수신호로 차량 진입을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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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아닌 봄철호우, 남부강타 11명사망·2명 실종
식목일인 5일새벽부터 6일하오까지 전국에 내린비는 부산과 서부 경남 및 호남지방에서 때이른 폭우로 변해 ▲사망11명 ▲실종2명 ▲부상7명의 인명피해를 냈다. 또 이비로 ▲농경지6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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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가득…서울의 나루터|이수교사고의 교훈
서울의 나루터에는 이수교익사 사고와 같은 위험을 항상 안고 있었다. 서울시가 한강의 지류에 다리를 놓아야할 곳은 50여군데. 나루터만 10여군데. 나룻배를 타야만 도심에 들어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