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생충'의 부잣집 vs 반지하, 극과 극 공간의 엄청난 공통점
영화 '기생충'에서 박사장 아내 연교(조여정)이 계단을 올라오는 장면. 영화 전체에서 계단은 중요한 장치이자 거대한 상징이 된다. 사진 CJ엔터테인먼트] "맞아요
-
기생충…우습게만 볼 수 없는 교활한 녀석들
영화 ‘기생충’ 포스터. [사진 CJ엔터테인먼트]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 관객이 몰리고 있다. 반지하 방에서 백수로 살아가는 기택(송강호
-
칸 심사위원도 봉준호에게 물었다···'기생충' 그 집 어디야?
영화 '기생충' 촬영지 아현동 돼지슈퍼. 기택네 집앞 구멍가게로 등장한다. 민혁이 기우와 술을 마시다가 박사장 딸의 영어 과외를 제안하던 장소다. 백종현 기자 ※
-
‘기생충’의 무대는 사람 냄새 밴 북아현·창신동 골목길
━ 백종현의 여기 어디? ‘기생충’의 무대가 된 아현동 옛 골목. 가파른 비탈에 빽빽이 집이 들어서 있다. [사진 CJ엔터테인먼트] 영화 ‘기생충’은 빈털터리 기택(송강호
-
"가족이랑 절대 보지마" 후기 쏟아지는 '기생충' 문제의 장면
영화 '기생충'. [사진 CJ엔터테인먼트 제공] 개봉 6일만인 지난 4일 관객 4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기생충’의 상영 등급이 적절
-
'기생충' 손익분기점 넘었다…400만 돌파 눈앞
한국영화 최초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기생충'이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칸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영화 최초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기생충'이 개봉
-
[서소문 포럼] 꼽등이를 위한 변명
박정호 문화스포츠 에디터 지난 주말 영화 ‘기생충’을 두 번 잇따라 봤다. 한국 최초의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이라는 후광이 컸다. 대체 얼마나 잘 빚어냈길래? ‘봉테일’(봉준
-
봉준호 "과외 알바는 내 경험담, 사우나 있던 고급빌라였다"
'기생충'으로 한국영화 최초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을 29일 서울 삼청동에서 만났다. [사진 CJ엔터테인먼트] “서스펜스의 대가 알프레드 히치콕도
-
칸 황금종려상 ‘기생충’ 오늘 개봉…예매 관객 50만명 넘어
영화 ‘기생충’ 포스터. [사진 CJ엔터테인먼트] 30일 개봉하는 영화 ‘기생충’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관심이 뜨겁다. 예매율은 76.9%를 찍었고, 예매 관객 수는 50만명
-
봉준호 “인간에 대한 예의가 기생·공생 가른다”
28일 시사회에 참석한 봉준호 감독과 배우 최우식·박소담·장혜진·조여정·이선균·송강호. [뉴스1] “칸은 벌써 과거가 됐습니다.” 칸영화제에서 한국영화 사상 첫 황금종려상을
-
‘칸의 남자’ 봉준호 “배우들이 뿜어내는 에너지 보시라”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고 27일 귀국한 봉준호 감독(왼쪽)과 배우 송강호. [변선구 기자] 영화 ‘기생충’으로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봉준호(50) 감독이 금의환향했
-
귀국한 봉준호·송강호 "황금종려상, 한국 관객들 애정 덕분"
봉준호 감독과 배우 송강호가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해 손을 흔들고 있다. 변선구 기자 영화 ‘기생충’으로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봉준호(50) 감독이 금의환향했
-
봉준호, 황금종려상 품고 귀국 "수상보다 더 기쁜건···"
영화 '기생충'으로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봉준호 감독이 27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배우 송강호와 함께 귀국,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영화
-
황금종려상 ‘기생충’ 기대 가득…예매율 40%까지 치솟아
영화 ‘기생충’ 포스터. [사진 CJ엔터테인먼트] 30일 개봉하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흥행에서 ‘칸 프리미엄’을 톡톡히 누릴 것으로 보인다. 앞서 ‘기생충
-
조여정, ‘기생충' 황금종려상 수상에 “입을 귀에 걸고 무한 반복”
제72회 칸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조여정. [일간스포츠] 배우 조여정이 ‘기생충’(봉준호 감독)의 황금종려상 수상을 축하했다. 26일 조여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입
-
밤 촬영 많았던 '기생충'…'아역배우' 위해 봉준호와 배우들이 한 일
영화 '기생충' 봉준호 감독(맨 왼쪽)과 배우들. [일간스포츠] 봉준호 감독이 영화 '기생충'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있다. 봉 감독은 지난 17
-
봉준호, 칸의 거장 오르다
봉준호 감독이 프랑스 칸에서 한국영화의 역사를 새로 썼다. 25일(현지시간) 폐막한 올해 제72회 칸영화제에서 새 영화 ‘기생충’으로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한국영화가 황금종려상을
-
'기생충' 8분 기립박수 중 SNS서 화제된 봉준호·송강호 대화
봉준호 감독과 배우 송강호 [칸 영화제 공식 유튜브 영상 캡처. Festival de Cannes (Officiel)] 봉준호(50) 감독과 배우 송강호가 영화 '기생충'으로 칸
-
문 대통령 “봉준호 자랑스러워…‘기생충’ 빨리 보고 싶다”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봉준호 감독 영화 ‘기생충’의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을 축하했다. 문 대통령은 26일 페이스북을 통해 “봉준호 감독님의 제
-
"여자 다리 나온 이유는"…봉준호가 밝힌 기생충 포스터 의미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25일(현지시간) 세계 3대 영화제인 프랑스 칸 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한국영화의 황금종려상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심사위원
-
봉준호 드디어 '칸'이 되다···'기생충'으로 황금종려상 수상
영화 '기생충'으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봉준호 감독.[EPA=연합뉴스] "저는 그냥, 열 두 살의 어린 나이에 감독이 되기로 마음먹은 소심하고 어린 영화광
-
레드카펫으로 본 72회 칸 영화제 섹션별 경쟁작품들…작품만큼이나 화려한 레드카펫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간) 개막한 '제72회 칸 국제영화제'가 종착역에 이르고 있다. 칸 영화제는 12일간의 일정이 마무리되는 오는 25일 황금종려상의 주인공이 가려지며 폐막한
-
‘기생충’ 봉준호 감독 “외국서도 자기네 얘기 같다더라”
칸영화제 공식상영 다음날 현지에서 한국 취재진과 만난 봉준호 감독. [사진 CJ엔터테인먼트] “어제 ‘기생충’ 상영 끝나고 외국 분들이 오셔서 이게 지금 자국 상황이다, 자국에서
-
봉준호 "반지하는 한국적 공간, 영·불 단어 없어 자막 애먹었죠"
영화 '기생충' 제작진이 22일 제72회 칸영화제 경쟁부문 갈라 상영 후 기립박수를 받고 있다. 가운데 봉준호 감독과 배우들의 뒷줄에 할리우드 배우 틸다 스윈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