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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코 역풍에 상장사 또 문 닫는다
통화옵션 상품인 키코(KIKO)로 인한 손실로 문을 닫는 상장사가 또 나왔다.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철강 기계설비 제작업체인 IDH다. 태산LCD에 이어 두 번째다. IDH는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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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업계 ‘중단없는 생산’만이 살길
급락하는 것은 주식시장만이 아니다. 반도체 가격도 급락하고 있다. 9일 D램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DDR2 1Gb의 현물 가격이 1.21달러(7일 기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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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키코 쓰나미'…손실 1조6000억 넘어
‘태산’을 무너뜨린 키코(KIKO·통화옵션계약)의 여파가 심상찮다. 태산LCD는 키코로 인한 손실을 감당하지 못하고 앞서 16일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갔다. 이 회사는 올 상반기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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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증시 뒤덮은 ‘3대 속설’ 뜯어보니
우연이 반복되면 필연이 된다. 주식시장에서도 그렇다. 뚜렷한 이유가 없어도 주가가 반복적으로 반응하면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는 확신이 생긴다. 증시가 약세를 보일 때는 더욱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