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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中 '안네의 일기'…5일전 마지막 글 "나도 감염됐다"
중국 우한에 새로 지어진 훠선산 병원으로 환자들이 속속 이송되고 있다. [중국 신화망 캡처] 중국에서 한 네티즌이 SNS에 연재한 ‘코로나19’ 일기가 삭제돼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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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통신사의 길을가다-한일국교정상화 20년 맞아 다시찾아본 무면의 젖줄
조선통신사의 선단이 대마도 북단을 지나 ,뱃머리를 남으로 돌려 대마해협으로 빠져들면 풍광의 기운은 일전한다. 통신사 신유한공 일행이 도요우라(담포)서 떠나 니시도마리(서박)로 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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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지창간 20돌 특별기획 한일국교 정상화 20년 맞아 다시 찾아본「문명의 젖줄」
대마도의 2월은 섭씨10도가 넘는 포근한 날씨였다. 새벽부터 후줄근히 퍼붓는 빗속의 남부 이즈하라(엄원)항을 떠나 택시를 타고 일로 배진, 대마도 북단의 사스나(좌수나)항에 닿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