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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평론가등 40인이 선정한 「지난 10년간의 작품·작가」|소설「태백산맥」시「노동의 새벽」|소설가 조정래·황석영 시인 황지우|가장많이 추천|계간『문예중앙』창간10주년 특집
지난 10년간 발표된 문학작품가운데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문제작으로 조정래의 소설 『대백산맥』과 박노해의 시집『노동의 새벽』이 선정됐다. 또 작가 조정래·황석영과 시인 황지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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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속의 군인이야기
「군인이야기를 소설로 써서는 안된다」는 명문화된 규제조항이 있는 것은 아닌데도 우리문단에서 군인 혹은 군대를 소설소재로 삼는 것은 금기에 가까운 일이었다. 소설가들 자신에게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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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가 신인작가 발굴한다
출판사들의 신인발굴제도가 정착되고 있다. 기존의 신인발굴이 주로 일간지의 신춘문예나 문예지의 추천·문학상제도 등에 의존해 왔던데 반해 출판사들이 직접 시인·소설가들을 발굴, 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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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문학』서 시인데뷔
○…장편소설『비명을 찾아서』를 출간하면서 화려하게 문단에 데뷔했던 소설가 복거일씨가 이번에는『현대문학』지 7월호를 통해 시추천을 완료, 시인으로도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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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거일소설『비명을 찾아서』 김원우|가상의 역사설정 오늘을 재조명
상해 임시정부 시절 때 김구선생은 자주 『이성계 때문에 나라꼴이 이 지경이 됐다』고 한탄했다 한다. 그의 말대로 요동반도 정벌이 계획대로 실현되었다면 우리 역사는 크게 달라졌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