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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지갑’에 내 신분증이 쏙, 상품·콘텐트 구독 입맛대로
카카오 여민수 공동대표가 18일 카카오톡 개편 방향을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올해 10세가 된 카카오톡이 진화를 시작했다. 이용자를 단순 연결하는 메신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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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사람 연결한 카톡의 진격, '지갑'으로 ‘관계맺기’
올해 10살이 된 카카오톡이 진화를 시작했다. ‘지갑’ ‘구독 서비스’ 등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 이용자를 단순 연결하는 메신저에서 ‘의미 있는 관계’를 만들어주는 플랫폼으로 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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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진격' 네이버클라우드 "우리는 반찬 170개 있는 뷔페"
━ [인터뷰] 박원기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네이버가 B2B(기업 간 거래) 분야로 진격 중이다. 지난달 15일 자회사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의 이름을 ‘네이버클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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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살 네이버, 코로나19 물 들어온 김에 ‘B2B 노 젓자’
21살 네이버가 ‘소비자와 친한 기업’에서 ‘기업과 거래하는 기업’으로 변신을 서두른다. 검색·광고 위주의 사업을 인프라·기술 중심으로 옮기겠다는 것이다. ‘커머스와 B2B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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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kg 뺀 ‘확찐자’ 경험 살렸다···믹서 하나로 일군 매출 10억
주스 제조 과정 예시. 사진 주스앤그로서리 2007년 대학 졸업 뒤 게임회사에 취직한 조철호(41) 씨는 야근 때마다 짜장면ㆍ피자ㆍ햄버거 등의 야식을 함께하는 게 일상이었다.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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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이 종합 IT기업 된 건, 모바일 결제 중요성 알아챈 덕”
20년 전 국내 최초 게임포털 한게임을 선보인 NHN은 이제 게임회사가 아니다. 2000년 합병한 네이버와 2013년 갈라설 때만 해도 게임 매출이 전체의 88%(2014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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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처럼, 아마존처럼'…네이버의 계획은 쇼핑이었구나
네이버 2분기 실적, 분야별로는. 그래픽=김은교 kim.eungyo@joongang.co.kr 네이버는 다 계획이 있었다. 금융은 알리바바처럼, 멤버십은 아마존처럼, 목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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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배민 독주 막겠다는 서울·경기…NHN 어부지리 논란
제로페이를 활용하는 서울시의 '제로배달 유니온'. 사진 서울시 음식 배달 앱 ‘배달의민족’의 독과점을 막겠다는 서울시와 경기도의 ‘공공 배달’이 ‘어부지리’ 논란에 직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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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정지 직전 中밀항 시도한 회장, 젊은 시절엔…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김찬경(56·사진) 미래저축은행 회장이 금융당국의 일부 저축은행 영업정지 조치를 앞두고 중국 밀항을 시도하다가 붙잡혔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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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메시지 서비스, BMS를 아시나요
최근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마케팅 전략도 변하고 있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진행되던 마케팅이 모바일로 옮겨가면서 사용자 중심의 모바일 메시지 서비스인 BMS 마케팅에 관심이 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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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효성ㆍLG家로 연결…박근혜, 벽산ㆍGS家와 통해
“이번 선거는 복지부동이 최선입니다.” 재계 한 관계자의 말이다. “과거에는 특정 후보에 줄서기를 시도하는 기업이 눈에 띄기도 했지만 이번엔 모두 ‘몸조심’ 하는 모습이 역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