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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국은 진주공설시장화재사건을 계기로 서울을지로6 청계천평화시장을 전국에 산재해있는 판자밀집지대 1백29개소를 화재경계지구로 정하고 화재위험시설을 중점 제거키로 했다. 이날 치안국
중앙일보
1966.02.08 00:00
2024.06.1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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