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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6·25 서울 점령 北탱크부대···서울대병원서 900명 학살
올해로 6·25전쟁이 69주년을 맞았다. 기억이 희미해지기에 충분할 정도로 긴 세월이 지났다. 하지만 용서할 게 있다면 용서하되, 결코 비극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그것이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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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GP506 ‘소대원 몰살’ 비무장지대서 무슨 일이…
도대체 그날 밤 그곳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GP506’은 최전방 경계초소의 폐쇄성을 이용해 인간의 공포심을 극대화한다.GP(Guard Post). 비무장지대 안에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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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욕으로 삐걱대는 ‘군대괴담’
★★★감독 공수창주연 천호진,조현재러닝타임 123분개봉 예정 4월 3일미스터리와 스릴러 사이. 공포영화 ‘알포인트’를 연출했던 공수창 감독의 ‘GP506’은 고립된 공간에서 몰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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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방장관 책임지고 물러나라
육군 합동조사에 따라 속속 드러나고 있는 최전방 초소(GP) 총기 난사 사건의 실상은 충격을 넘어 절망감을 안겨주고 있다. 선임병의 욕설에 시달려온 사병이 충동적으로 전우 8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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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판단·보고 과정에 이상이었다"
군 특수 범 난동사건을 규명하기 위한 국회 국방·내무위원회 합동조사반은 27일 난동발생지인 인천 앞 바다와 실 미 도에서 인천·부평·소사를 거쳐 서울 대 방 동까지의 침입경로를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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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대전의 25시(7)|미 제24사단의 혈투(1)|「6·25」20주…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
미 제24사단이 개전 초에 참담한 패배를 거듭했지만 북괴군도 7월 중순에 접어들면서부터 진격 속도가 처지기 시작했다. 특히 미 공군의 제공권 장악으로 남침의 앞장을 섰던 막강의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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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발 필살의 저격조|잠복경관 3명 「로프」로 구출
흑산도 비리에서 공비소탕에 수훈을 세운 육군제1공수특전단장병 45명이 18일 상오10시서울국도극장에서 국산영화 「저 눈밭에 사슴이」를 관람, 그 동안의 긴장을 풀었다. 이들 중서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