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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이면 장례 치를 줄 알았어요 … 공직자 아니면 이것저것 알아볼 텐데”
세월호 침몰 사고로 실종된 전수영(25·가운데 검은 옷)씨가 지난해 스승의 날, 반 학생들에 둘러싸여 축하를 받는 모습. [전수영씨 페이스북] 관련기사 탈출 선장 이준석,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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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월호 침몰사고 현장, 빨라진 조류로 수색활동 잠시 중단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 발생이 26일로 11일째를 맞았다.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사고 해역에서 수색작업을 하는 해군 해난구조대(SSU) 대원들이 산소통에 공기를 주입시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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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 요청에 '다이빙벨' 도착했지만 …
세월호 실종자의 구조·수색작업에 쓰일 ‘다이빙벨’이 사고 해역으로 25일 옮겨졌다. 하지만 진행 중인 구조·수색작업이 마무리되지 않아 투입이 지연되고 있다. 다이빙벨은 잠수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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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 중 다치는 잠수요원 나와도 된다"
전남 진도 팽목항에서 한 인터넷 매체 기자가 실종자 가족 앞에서 2시간 넘게 정부를 비판하는 일이 일어났다. 실종자 가족들이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과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을 대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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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다시 거칠어진다는데 … 왜 너만 안 돌아오니"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과 김석균 해양경찰청장, 최상환 해양경찰청 차장(왼쪽부터)이 24일 오후 진도 팽목항 가족대책본부에서 실종자 가족들과 대화하고 있다. 가족들은 이 장관과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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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월호 실종자 가족과 면담하는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 김석균 해양경찰청장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9일째인 24일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서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이 실종자 가족들과 면담하고 있다. 가족종합상황실로 들어서는 이주영 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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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바다 안전 우선" 김석균 "인명 구조 최선" … 사고 전날 국회서 큰소리
15일 이주영 해수부 장관 “바다에서 안전 확보되지 않으면 사상누각” 16일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 포함해 476명 탑승한 세월호 침몰세월호가 침몰하기 전날인 지난 15일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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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울 향하던 실종자 가족 만난 정홍원 총리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 발생 닷새째인 20일 새벽 전남 진도실내체육관에서 실종자 가족 140여명이 청와대를 항의방문 하려고 길을 나서자 경찰이 막고 있다. 실종자 가족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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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다 지친 일부 실종자 가족, 선체 인양 주장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발생 나흘째인 19일. 배 안에 남아 있는 공기층인 ‘에어포켓’에서 사람이 최대로 생존할 수 있는 기간으로 알려진 72시간이 넘으면서 구조팀에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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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다 지친 일부 실종자 가족, 선체 인양 주장
관련기사 [Wide Shot] 5000만이 여러분 곁에 있습니다 선내 시신 3구 첫 수습 … 자정 무렵 4층 선실 유리 깨고 진입 [사설] ‘리셋’하라, 대한민국 재난 대응 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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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 476 → 474 → 475 … 다시 476명으로 바꾼 해경
침몰한 세월호의 구조와 수사를 담당한 해양경찰의 부실한 대응이 도마에 올랐다. 사고 초기부터 줄곧 세월호에 몇 명이 탔는지를 파악하지 못해서다. 세월호를 운영하는 청해진해운의 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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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노동 홀로 키운 딸 … 교사 돼 아빠 모신다 했는데"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 작업과 관련해 실종자 가족들은 18일 “아이들을 살릴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내용의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한편 구조 소식이 지연되면서 진도실내체육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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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최선 다하라 … 대통령의 명령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침몰사고 현장과 실종자가족대책본부를 17일 찾았다. 당초 박 대통령은 침몰 현장만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실종자 가족들의 요청으로 진도 실내체육관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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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최선 다하라 … 대통령의 명령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침몰사고 현장과 실종자가족대책본부를 17일 찾았다. 당초 박 대통령은 침몰 현장만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실종자 가족들의 요청으로 진도 실내체육관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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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박근혜 대통령 현장 방문 "1분 1초가 급하다"
박근혜 대통령이 17일 오후 진도 앞바다에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 사고현장을 방문해 해경 경비함정에 올라 수색 및 구조작업 모습을 둘러보고 설명듣고 있다. [진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