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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대표회담 하자” … 김무성, 10분 만에 딱 잘라 "NO"
문희상 새정치연합 비상대책위원장이 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에게 긴급 회동을 제안했다. 왼쪽은 유기홍 수석대변인. [김형수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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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여야 2차 합의안이 마지막 결단"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특별법 문제에 대한 침묵을 ‘공격적’으로 깼다. 16일 국무회의에서 박 대통령은 진상조사위원회에 수사권·기소권을 주는 데 대해 단호한 불가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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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파정치하면 당 거듭 못 나 … 생활정치해야 정권 재창출"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11일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비상대책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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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세월호 장외투쟁 반대" 66.3% → 76.8%
새정치민주연합의 장외투쟁에 대한 비판 여론이 추석 이후 더 높아졌다. 세월호특별법안과 민생 법안을 연계해선 안 된다는 의견은 여전히 압도적이었다. 본지 여론조사팀의 10~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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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법은 진실규명 위한 것 … 수사·기소권은 방법론”
세월호 피해자 가족들이 3일 오후 서울 청운효자동 주민센터에서 박근혜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구하고 있다. [뉴스1] 세월호특별법 논란이 좀처럼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진상 규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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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법은 진실규명 위한 것 … 수사·기소권은 방법론”
세월호 피해자 가족들이 3일 오후 서울 청운효자동 주민센터에서 박근혜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구하고 있다. [뉴스1] 관련기사 “여야 새합의안 만들면 세월호 유족 설득” 세월호특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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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원했던 박영선, 돌고 돌아 팽목항
“1반 조은화, 2반 허다윤·황지현·박영인, 고창석 선생님….” 새정치민주연합 유기홍 수석대변인이 10명의 세월호 실종자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불렀다.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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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일반인 유족, 여야 재합의안 결단 촉구…"특별법 조속히 합의해 통과해야"
[사진 JTBC 방송 캡처] 세월호 참사 일반인 희생자 유가족대책위가 세월호 특별법 여야 재합의안에 대해 결단을 촉구했다. 세월호 일반인유족대책위는 1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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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세월호 '일반인' 유가족들의 소외와 호소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김경희정치국제부문 기자 “세월호 침몰, 너무 가슴 아픈 참사다. 하지만 그걸로 인해 더 큰 대한민국호가 침몰되면 안 된다.” 새누리당의 호소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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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유가족 만나야" 49.5% "대통령 나설 필요 없다" 49.5%
새정치민주연합이 요구하는 여야, 유가족의 ‘3자협의체’ 구성에 반대하는 의견이 50.4%, 찬성하는 의견이 46.4%로 나타났다. 3자협의체는 피해당사자인 세월호 유가족들이 입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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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원로 5000여명 “야당, 세월호특별법 재협상 결과 수용해야”
노재봉 전 국무총리, 서경석 목사 등 보수 성향의 사회 원로들이 27일 “야당은 세월호특별법 재협상 결과를 수용하라”는 시국성명을 발표했다. 사회 원로들은 성명에서 “새누리당과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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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지도부, 세월호 유족들 면담했지만
김형기 세월호 가족대책위 부위원장= "(큰 소리로)저희는 이완구 원내대표 만나러왔지, 김재원ㆍ주호영 이 양반들은 보고 싶지 않습니다. (세월호 사고를) 교통사고로 표현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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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유가족 "재합의안 수용"…'편가르기' 우려도
[앵커] 세월호 유가족 중에는 학생이 아닌 일반인 희생자 유가족도 약 40여 가족이 있는데요. 이들이 어제(23일) 세월호 특별법을 어떻게 할 것인지 총회를 열였습니다. 아직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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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의회 입법권 침해” … 유족 “수사·기소권 필수 아니다”
세월호 참사의 희생자 가족들이 23일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주민센터 앞에서 비닐을 덮은 채 노숙하고 있다. [뉴시스]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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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의회 입법권 침해” … 유족 “수사·기소권 필수 아니다”
세월호 참사의 희생자 가족들이 23일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주민센터 앞에서 비닐을 덮은 채 노숙하고 있다. [뉴시스] 관련기사 “세월호 동조단식 2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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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강경파 "재협상하라" 일각선 "민생법과 분리 처리"
박영선(사진) 국민공감혁신위원장(비대위원장)이 이끄는 새정치민주연합이 혼선에 빠져들고 있다. 새정치연합 소속 의원 22명이 여·야·유가족이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을 제안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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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호의 현문우답] 일흔 번씩 일곱 번 용서하라
백성호문화스포츠부문 차장 “아니, 어떻게 1면 톱 제목이 틀릴 수 있나요?” 독자에게서 메일이 몇 통 왔습니다. 명동성당 평화미사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죄 지은 형제를 일흔일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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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한 박영선, 청와대와 여당에 포문 "유민아빠 만나야…"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국민공감혁신위원장이 22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목숨을 걸고 단식하는 아이 아버지에 답하지 못할 이유가 무엇인가”라며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에 포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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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들이 말하는 '세월호 해법'
“이 정도면 됐다.” 세월호특별법 재협상안에 대한 정치권 원로들의 반응이다. 국회 몫 특검추천위원 4명 가운데 야당이 2명을 고르고 나머지 2명도 야당과 유족의 동의해야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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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인채택·기관보고 … 유족이 난리 쳐야만 들어줬다"
“배신의 연속이었다. 정치 싸움만 있고 유족은 안중에도 없었다.” 김병권(50) 세월호 유족대책위원장은 유족들이 여야의 세월호특별법 재합의안을 거부한 이유가 “정치권의 행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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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대응책 마련 고심…여당 "유족 결정 안타깝다"
[앵커] 유가족 설득에 총력전을 펼쳤던 새정치민주연합은 당혹감 속에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국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승필 기자! (네. 국회입니다.)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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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 75%, 여야 합의안 거부
세월호 유족들이 여야가 재합의한 세월호특별법 수용 거부의 뜻을 재확인 했다. 유족들은 20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정부합동분향소 옆 경기도미술관에서 재합의안 수용 문제를 놓고 총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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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법 와중에 … 야당, 자정 1분 남기고 '방탄국회'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정책위의장(가운데)과 박지원 의원(왼쪽) 등이 20일 새벽 국회에서 세월호특별법 합의안 추인을 위해 열린 비공개 의원총회를 마친 뒤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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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가족들 긴급 총회…표결서 '여야 합의안' 거부
[앵커] 지금 안산에서 유가족들이 모여있는데요. 총회가 7시부터 9시까지 개최됐고, 30분간 쉰 다음 9시 반부터 곧바로 투표에 들어갔다는 소식, 조금 아까 전해드렸습니다. 현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