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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기나긴 여정, 드디어 마친다
세월호가 긴 여정을 마무리하고 있다. 해양수산부와 인양업체 상하이샐비지는 목포신항에 접안돼 있던 세월호를 9일 부두 위에 올려놓았다. 이에 따라 3월 22일 시작된 세월호 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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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미수습자 수색은 이제 시작…선체 절단 하지 않을 듯
9일 오전 전남 목포신항에서 최종점검을 마친 세월호가 이날 오후 본격적인 양육작업을 위해 반잠수선 위에서 600대의 모듈트랜스포터 위에 실린 채 부두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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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 하나라도 찾는 심정…선체 완전히 정리될 때까지 미수습자 수색 계속"
김영석 해양수산부장관이 31일 ""바늘 하나라도 찾는다는 심정으로 수색하겠다"며 "세월호 선체가 완전히 정리될 때까지 미수습자 수색은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세월호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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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다음달 6일 쯤 선체 육상에 옮길 것".. 이철조 현장수습본부장 일문일답
이철조 해양수산부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장[중앙포토] 세월호가 31일 오후 1시 30분 목포 신항에 도착했다. 이로써 2014년 4월 16일 출항한 세월호는 1081일만에 항해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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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돌아온 9명 어디에 … 목격자들, 1~2m 찌그러진 선미 지목
“인양 과정을 어제부터 마음 졸이며 지켜봤다. 이제 동생과 조카, 그리고 9명 모두를 최대한 빨리 찾기만을 바랄 뿐이다.” 세월호 사고 미수습자 권재근(사고 당시 52세)씨, 권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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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선체 부식 심해, 미수습자 수색도 난항 예고
━ 세월호 본인양 시작 세월호 인양이 순조롭게 마무리된다 해도 끝난 게 아니다. 가장 중요한 작업이 남게 된다. 미수습자 9명에 대한 수색이다. 인양 과정에서 미수습자 유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