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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년 전 다윗이 샀던 터…이·팔 충돌 났다 하면 이곳이 원인 [지도를 보자]
마름모꼴의 이 지역은 어디일까요?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추가 정보를 드리자면, ■ 힌트 「 ①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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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역사책 속으로…'독수리 요새' 마르바오
━ [더,오래] 권지애의 리스본 골목여행(3) 누굴 만나도 사랑이 넘쳐 흐르는 카사노바가 돼버린 걸까. 가는 곳마다 만나는 순간 사랑에 빠지게 되는 포르투갈 소도시 여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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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城)에서 하룻밤이 단돈 15만원?"
누구든 한번쯤 꿈꿔본다. 영화 속에서나 볼 수 있는 성(城)에서 살아보는 걸.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꿈만 꿔야 했지만 이제는 꿈이 아니라 얼마든지 성 생활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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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후회 없이 살고 있나요? 外
문학·예술 ● 후회 없이 살고 있나요?(이창재 지음, 수오서재, 288쪽, 1만4000원)=이창재 감독이 자신이 연출한 다큐멘터리 영화 ‘목숨’을 책으로 옮겼다. 호스피스 병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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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의 세상탐사] 역시 강남좌파가 최고야
“아무튼 강남좌파가 최고야.”요즘 화제가 되고 있다는 영화를 보고 온 후배가 한마디 던졌다. 뭔 소리냐고 물었더니 불만 가득한 표정으로 투덜거린다.“그렇잖아요. 폼은 있는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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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혁명, 미국 건국 … 역사적 사건 배후로 단골 등장
인류 역사엔 권력을 쟁취하고 수호하기 위해 시대별로 무수한 음모가 횡행했다.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유포된 음모론으론 프랑스 대혁명·러시아 공산혁명·케네디 대통령 암살·영국 다이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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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브레이빅 마약 먹고 범행 … 미친 것 같다”
“앰뷸런스는 보통 사고발생 후 10~12분 내에 도착하는데 경찰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노르웨이 영자지 더 포리너) 노르웨이 우퇴야 섬에서 테러범 안데르스 베링 브레이빅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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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호들의 800년 ‘비밀 금고’ 사라진다
미국·독일·영국 등 선진 각국이 손잡고 조세피난처(Tax Haven)의 목을 바짝 조이고 있다. 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조세피난처인 리히텐슈타인의 은행 비밀계좌 자료를 전격 입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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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호들의 800년 ‘비밀 금고’ 사라진다
관련기사 [Inside] 조세피난처 최후 맞으려나? ‘검은 머리 외국인’ 설 땅도 줄어 그래픽 크게보기 지난달 말 독일연방정보국(BND) 요원 한 명이 리히텐슈타인의 수도 파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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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바람을 타고 온 민중들의 핏빛 역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는 ‘바다의 성당’이라는 별칭을 가진 ‘산따 마리아 데 라 마르’ 성당이 있다. 14세기에 건축된 이 성당은 유럽의 다른 성당들이 가장 높고 가장 화려하고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