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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깎이 성악가로 새출발하는 홍범석씨. 길고 긴 길을 돌아와 음악에 마침표를 찍었다. 성악가 홍범석(43)씨 얘기다. 홍씨는 원래 연세대 음대에서 성악을 전공했다. 미국 유학도
중앙일보
2011.01.12 00:19
2024.06.1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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