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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비트] 소박한 음색에 인생 관조 담아
중부 대서양의 조그만 섬나라 카부 베르드(영어로는 케이프 베르데)에서 태어난 세자리아 에보라는 늦깎이치고도 한참 늦은 40대 후반 프랑스에서 공식 데뷔했다. 인생의 혹독한 시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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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리아 에보라 '앤솔로지'
문화가 훌륭한 외교사절이란 사실을 세자리아 에보라만큼 분명히 입증한 뮤지션도 드물다. 1941년 생인 그는 아프리카 서부의 세네갈에서도 약 6백20km나 떨어져 있는 섬나라 카부
중부 대서양의 조그만 섬나라 카부 베르드(영어로는 케이프 베르데)에서 태어난 세자리아 에보라는 늦깎이치고도 한참 늦은 40대 후반 프랑스에서 공식 데뷔했다. 인생의 혹독한 시련에
문화가 훌륭한 외교사절이란 사실을 세자리아 에보라만큼 분명히 입증한 뮤지션도 드물다. 1941년 생인 그는 아프리카 서부의 세네갈에서도 약 6백20km나 떨어져 있는 섬나라 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