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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수십만의 인명을 앗아간 해일이 휩쓴 지난 13, 14일 동파키스탄 치타공 항구에 입항했던 우리 나라, 극동해운소속 화물선 한라호(1만2천t·선장 이정근·44)가 선원 32명
중앙일보
1970.11.18 00:00
2024.06.16 06:00
2024.06.14 11:02
2024.06.16 05:00
2024.06.1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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