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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꽝" 폭음…기관실서 불기둥|구명 보트타고 8시간표류
지난14일 미 「오라건」주 서쪽연안 4백80km 태평양 어장에시 참치 잡이를 끝내고 부산으로 귀항중 해상폭발사고로 조난 당했던 고려원양소속 제96광명호(4백76t·선장 유덕희·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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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선 폭발 침몰, 2명 사망
고려원양소속 전인망어선 제96 광명호(4백67t, 선령5년, 선장 유덕희 48)가 14일 미국 「오리건」주 서쪽 연안 4백80km떨어진 태평양에서 참치잡이 중 원인을 알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