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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협이사장에 출마했던유동탈씨 "제명·감독활동 방해는 부당"진정
시나리오작가 유동탈씨(본명 유제동·전시라리오분과위원장) 가 영화인협회에 부당한 점이 있다고 진정를 마련, 지난달27 관계기관에 보내 영화계에 파문을 던지고 있다.] 유씨는 자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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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속치마 바람으로 영하20도 호수에도|영화 엑스트러 유미옥씨
때로는 화려하다고까지 하는 문화계지만 그 뒤안길에는 평생 빛도 한번 보지 못하면서 노고를 아끼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어떤 경우는 사회의 냉대를 받기도 하고 어떤 경우는 자신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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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3)영오 60년|남기는 말 시류에 편승 않고 신념 있는 제작하길 동시녹음과 조명기술의 향상이 시급
글을 쓰면서 과거를 회상해보니 자랑스러움보다는 회한과 부끄러움의 일생이었다. 인생이란 자신의 의지로만 움직여지는 것은 아닌 것. 일제의 마수가 뻗치던 때에 태어나 41년 동안을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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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그 입지의 현장을 가다―「방콕」에 정착한 전 영화감독 이경손씨(3)
일본인이 경영하는 「조선키네마사」에서 『해의 비곡』 『운영전』 등을 감독, 영화 제작 기술을 익힌 이씨는 선배인 윤백남을 업고 서울로 올라와 독자적인 작품 활동을 했다. 이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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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희 군, 영화 출연
「시나리오」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영화 "한잔의 추억" (정인엽 감독) 에「데뷔」하려 했다가 이를 포기한 인기가수 이장희 군이 다시 결심을 번복, 영화에 출연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