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로대원, 매맞고 절명
13일 하오7시30분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4 근로재건대원 김영규(22)군이 중대장 이용일(26)씨에게 『술 마셨다』는 이유로 창고에 연금, 아령으로 배와 가슴 등을 수없이 맞고 창
-
날치기 당한 수돗물
상수도 송수「파이프」를 나무막대기로 막아 특정업자에게 물을 더 많이 공급해주어 인근주택 백여호는 두달째 물구경을 못하게 된 사실이 주민들의 조사결과 밝혀졌다.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
-
서울시청=간부 41명 이동
서울시는 3일 일부 과·계의 기구개편에 따라 다음과 같이 서기관급 등 41명을 인사발령 했다. ◇서기관급 ▲기획행정과장 김영제(시정과장) ▲예산과장 김응준(기획예산과장) ▲녹지과장
-
피 고발 자에 허가
서울시 당국은「업태 위반」과「무허 영업」으로 이중 고발되어 그 결과처리도 나지 않은 업자에게「외화획득을 위해」 허가된 관광업소의「카바레」를 이전 허가하여 보건행정의 난맥상을 드러냈
-
말썽 부른 「허가변경」
카바레」, 고급요정 점등 유흥업소를 더 이상 허가치 않기로 한 서울시가 영업장소변경이라는 구실로 관광「호텔」에 부대 허가된 「카바레」허가를 일반 「카바레」로 바꿔 줘 말썽을 일으키
-
금성 국민연장 해임 부형들에 부당 징수
서울시교위는 6일 국민학교 입학을 계기로 학부형들로부터 1만원 내지 5만원씩을 부당 징수하여 말썽을 일으켜왔던 시내 금성국민학교 (동대문구 면목동)교장 이종하씨를 해임할 방침이다.
-
여성의 힘으로 이룬 여성만의 집
월수입 2천원미만의 독신여성에게 30원이내로 숙식을 제공할 [양지회관]이 지난 15일 문을 열었다. 서울동대문구숭인동(55의2)에 자리잡은 이 양지회관은 대지 2백20평, 건평 2
-
무허가 약국 등|62개소 적발|폐쇄 4개소·영업정지 32개소
서울시는 8일 정기약사감사에서 무허가 약국 등 62개소를 적발, 그중 네 곳을 폐쇄·허가취소하고 32개소에 영업정지 처분. 17개소는 경고 처분했다. 폐쇄 및 허가 취소된 약국은
-
시민위안 영화상영
서울시는 교통이 불편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영화「저 하늘에도 슬픔이」를 비롯하여 시정「뉴스」·계몽 영화 등을 갖고 시민위안의 밤을 베푼다. 매일 하오 7시부터 시작되는 순회 공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