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출소 구조조정에 앞서
얼마 전 사업차 한국을 찾은 한 재미동포가 우연히 TV를 보다 깜짝 놀랐다고 털어놨다. 심야 시간의 파출소 풍경을 보여준 프로그램이었는데 취객들이 파출소 내 집기를 집어던지고 경
-
순찰차 '열중 쉬엇'…고유가로 휘발유 배당량 대폭 줄어
대전시내 한 파출소의 李모 경장은 얼마전부터 순찰 거리를 20㎞에서 15㎞로 줄였다. 또 먼 곳 순찰은 가급적 삼가고 낮에는 신고받을 때를 제외하고 112 순찰차 출동을 사실상 중
-
내부비상 걸린 서울경찰청
서울경찰청에 때아닌 비상이 걸렸다.심임청장 취임식이 끝난 28일 오후 경찰청 인근 이발소마다 『머리를 단정하게 깎아달라』는 경찰관.의경들이 한꺼번에 몰려 큰 혼잡을 빚었다. 「신임
-
경찰 빛과 그림자/경찰청 발족 앞두고 추적한 실태와 문제점:9
◎검찰과 업무싸고 잦은 마찰/간부도 검사앞에선 굽신/수사권독립 목소리 높여/경찰청 신설계기 위상 확립해야 『인천의 조직폭력배 송천복이 검찰에 자수해 간단한 조사만 받고 석방됐는데
-
폭력사법 소탕령|가두시위 21일만에 "전무"집계|파출소 창문철망등 뜯어내
가두시위와 최루탄의 악순환이 마침내 끝났다. 「6·29특별선언」을 계기로「6·29규탄대회」이후 29일까지 계속되어온 대학생·시민들의 가두시위가 6월 마지막날인 30일, 21일만에
-
관공서 등 경비강화
경찰은 3일 신민당개헌추진위 인천지부 현판식과 관련, 인천으로 이르는 시내 간선도로와 관공서 외국기관 등 중요시설의 경계경비를 강화했다. 서울시경은 과격 대학생들이 방송국을 점거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