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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적 학생 복교 서명운동 벌여
서울대학교 법과 대학학생 2백여명은 17일 상오 10시 「제적 학생 복적을 위한 서명 운동」에 나서기로 결의했다. 학생회 이름으로 소집된 이날 모임에서 학생들은 작년 한, 일 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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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적처분 부당
작년 9월 학교측의 등록거부로 자동 제적된 서울법대 박종익 정무일 군 등 2명은 11일 학교측의 제적처분이 부당하다는 이유로 문교부에 소원을 제기했다. 박·정 군 등 2명은 유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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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즐기는 우등생
30일 밝혀진 19명의 제6회 사법시험최종합격자 가운데 최고 득점자는 이건웅(22·서울법대재학)군, 최연소자는 박태영(21·서울법대 졸), 최고령자는 김철상(25·서울법대 졸)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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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명봉군 자진 출두
8·21 서울대학교 법대생 「데모」주동혐의자로 경찰의 수배를 받아오던 장명봉(22·전 법대 학생회장)군이 30일 상오 서울동대문경찰서에 자진 출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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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 보는 한국의 장래
역사엔 공식이 없다. 현실은 이상도 당위도 아니기 때문이다. 그것에 대립하면서 또 그것을 지향하는 것이 현실이다. 「장래」는「여명」의 의미를 품는다. 그러나 「현실」이라는 그것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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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법대생 등록거행
심상황 서울대학교 학생처장은 23일 상오 법대생 등록거부 사실에 대해『지난 9월23일 학장회의때 10월5·6일 이틀동안 등록을 못할 때는 소속 대학장이 언제까지 등록하겠다는 서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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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서울대 총장의「형법」강의, 일부서 청강 거부
서울대 법대생 일부는 동 교 유기천 총장의 형법 강의를「보이코트」, 청강을 거부하고 있다. 27일 상오 30∼40명의 법대생들은 지난22일 맹휴 철회 때 요구조건으로 제시한 유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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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정상화
[캠퍼스] 정상화- 휴업령이 풀린 연세대가 22일 개강, 강의실마다 오랫동안 끊겼던 스승과 제자의 대화가 이어졌다. 멀어질뻔 했던 사제사이. 그리던 학우들간의 해후, 모두 기쁜 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