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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궁의 귀족화

    고궁의 입장료를 올린단다. 이제 비원을 들어가자면 백원. 60「밀리」초 특작 영화를 구경하는 값보다 비싸다. 2, 3배로 뛴 「하이점핑」. 봄의 활기가 꽃나무가지보다도, 매표구로

    중앙일보

    1966.03.12 00:00

  • 학교·공공건물 담 헌다-철책으로 바꿔

    서울시 도시계획당국은 서울시내에 있는 고궁 및 학교 등 공공건물의 담을 모두 헐고 그 자리에 철책을 세울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러한 구상은 고궁 안이나 공공건물의 담 안에 있는

    중앙일보

    1966.03.05 00:00

  • 13일은 고궁폐문

    그리고 10일 하오 4시쯤엔 장의순서에 따라 종묘에서 윤 황후의 존호(헌의자인)와 시호(순정)를 선조조에 알리는 고유제가 진행됐다. 또한 이백일씨는 오는 13일에는 서울시내 모든

    중앙일보

    1966.02.11 00:00

  • (3)건축 김병현

    서울을 비롯한 도시에 나날이 고층 건물이 서고 있다. 왕성한 부동산 투자의 성과다. 거의가 볼품없는「거대한 궤짝들」. 거리의 아늑한 정취는 이 흉물들에 의해 온통 깨뜨려지고 있다.

    중앙일보

    1966.01.29 00:00

  • 복권제 실시 알쏭달쏭 찢기 우면 벌금 5천 원

    며칠 전 덕수궁엘 갔다. 정문에서 입장권을 낼 때 위가 복권이 붙은 반쪽을 찢어 줄줄 알았는데 발기발기 찢어서 통속에 넣어 버렸다. 『복권이 있는데…』라고 중얼거리며 손을 내밀었더

    중앙일보

    1965.10.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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