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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거실에 2개 방엔 4개 … 6개 책상 옮겨다니며 공부, 지루할 틈 없어요
■공부의 신 한마디 「이번 ‘전교 1등의 책상’ 주인공은 서울고 2학년 이민행군입니다. 이군은 집에 있는 6개의 책상을 옮겨 다니며 공부합니다. 중학교 때 자기 방 대신 거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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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양고전 독서토론회' 인기
대구 영남대병원의 간호사인 정복희(37 ·여)씨는 3년째 매주 일요일이면 어김없이 두꺼운 책을 들고 집을 나선다. 독서토론모임에 참석하기 위해서다.얼마전부터는 남편도 회원이 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