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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용산구
용산구는 관내에 육군본부를 비롯, 미8군 등 군 시설이 방대한 면적을 차지해 도시발전이 늦어지고 있는 것이 고민이다. 올해의 청사진은 이들 군 시설은 어쩔 수 없으나 한강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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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67개 배수문 닫아
한강 수위가 위험 수위를 돌파하자 서울시 당국은 서울 시내에서 한강으로 빠지는 67개소 배수 수문을 완전히 닫아 앞으로 호우가 계속되면 서울 시내는 내수로 인한 침수 지역이 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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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 뒤집혀 익사
17일 하오 3시쯤 서울 용산구 서부 이촌동 296앞 한강에서 「보트」로 채소를 운반하던 강광용(25·서부 이촌동 296의23)씨는 갑자기 노 고리가 빠져 급류에 휩쓸려 뒤집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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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수위 주춤
서울시수방대책본부는 16일 낮1시 현재 한강인도교 수위가 경계수위 8「미터」50「센티」를 넘어 8「미터」 73「센티」에 이름으로써 경계경보를 발하고 한강변의 상암동·신양동·선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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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공회당등에 수재민들 수용
서울시는 2천6백20가구 1만5천7백28명의 이재민을 학교와 공회당 등 43개소에 수용하고 이들에게 하루3홉씩의 양곡을 지급 구호하는 한편 전염병예방접종을 실시했다. 한편 한강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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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희생
5월의 마지막 일요일인 29일, 초여름의 신록에서 한 더위로 접어드는 이날 한강·뚝섬·광나루등 각수영장엔 많은 인파가 몰려들었는데 3명의 어린이들이 물결속에 희생되었다. 이 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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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국민교학구 일부 변경
시교위는 명년 3월1일 신학기부터 시내 변두리 발전지역에 위치한 중화국민교 등 일부 국민학교의 학구를 변경, 취학아동은 물론 재학생도 신학구로 옮기도록 했다. 29일 교위당국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