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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45cm,무게 400g 왕미꾸라지 탄생
'미꾸라지일까,가물치일까' . 유전자 조작을 통해 가물치 크기에 맞먹는 미꾸라지를 만들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 부경대 김동수 (金東秀.양식학과) 교수팀은 최근 지난 1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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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다양성 보전 대책]생태계 보호구역 확충·관리 일원화해야
개발논리에 밀려 뒷전으로 물러나 있던 생물다양성 보전에 관한 관심이 국가 차원의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는 우리나라가 94년10월 '생물 다양성협약' 에 가입함에 따라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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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선일대 접경지역 개발이냐 보존이냐 - 생태계 寶庫 지켜야
최근 정부는 민간투자 유치등을 통해 휴전선 일대를 개발하기 위해 추진중이던 소위'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접경지역 지원법'제정을 전면 백지화하고 대신 자연환경보전법의 개정등을 통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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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물 방류결정 환경부 존립근거 스스로 부인한 것
환경부가 시화호(始華湖)의 오염된 물을 바다로 방류하겠다고 결정했다.환경기초시설이 완비되는 2000년대까지 정기적으로 방류와 바닷물 유입을 반복,희석에 의해 수질을 개선하겠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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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이 자원이다』-전경수 저
인간을 만물의 영장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인간의 존엄성을 강조하는 의미에서는 좋지만 생태계 전반을 함부로 이용하고 파괴해도 좋다는 의미로 해석될 위험이 있다. 이것은 잘못된 의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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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전이 갖는 다양한 색깔/김경동(시평)
서울을 떠나기 하루 전날 공중폭격으로 시작된 걸프전쟁은 이제 스무날째로 접어들었다. 이곳 파리를 비롯한 서방세계의 신문과 방송은 연일 전쟁 특집으로 홍수를 이루고 있지만 전황은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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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계원
한말 안국선의 신소설『금수회의록』은 온갖 짐승과 초목이 숲속에 모여 인간세계의 모순과 비리를 낱낱이 폭로하고 비판하면서 인간이 결코 짐승이나 초목보다 나을 것이 없다고 통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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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물주의 영역」을 노크하는 「양날의 칼」|GENETIC ENGINEERING 유전공학과 인류의 미래|철학과 과학의 대화
김태길=흔히들 20세기를「과학의 세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과학으로 일관해 오신 이 교수께서도 그 점에는 동감이 신지요. 이태령=많은 과학자들이 금세기에 과학적인 업적이 대단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