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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를 3개 주로 분할"…60만 명 이상 서명 확보
캘리포니아를 3개 주로 분할하자는 주민발의안이 오는 11월 주민투표에 부쳐진다. 캘리포니아 3개 주 분할안을 제안한 벤처투자자 팀 드레이퍼는 11월 주민투표 상정에 충분한 서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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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집값 1년새 10% 이상 올랐다
당초 주춤해 질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LA를 포함한 남가주 지역 집값 오름세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업체인 코어로직은 21일 발표한 남가주 주택 거래 보고서에서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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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에 밀린 월마트, 주가 30년 만에 최대 폭락
월마트. [중앙포토] 아마존으로 대표되는 온라인 쇼핑몰의 공습에 ‘유통 강자’ 월마트가 벼랑 끝에 섰다. 주말과 대통령의 날(프레지던트 데이) 연휴가 끝난 20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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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한인 여성의원 노리는 영 김…'보스' 로이스 위원장이 지지
에드 로이스 미 하원 외교위원장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진 영 김 전 캘리포니아 주 하원의원이 오는 11월 미 연방의원 선거 판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정효식 특파원 “‘보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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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보건국 독감 사망자수 정확한가
캘리포니아주 독감 사망자 42명. 수십 년 만에 최악의 독감 시즌(일반적으로 10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을 맞고 있는 캘리포니아 주 곳곳 병원마다 독감 환자로 넘쳐나고 있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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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 업계 '저가 전쟁' 치열
패스트푸드 업체들이 매출과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앞다퉈 ‘1달러 메뉴`를 선보이는 등 저가 메뉴 경쟁에 돌입했다.패스트푸드 업계가 1~3달러짜리 저가 메뉴를 속속 선보이며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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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괴롭힘에 13세 소녀 자살
"제 딸은 괴롭힘의 희생양입니다. 세상은 보석 하나를 잃게 됐습니다."샬린 아빌라씨가 자신의 딸 로살리를 추모하면서 쓴 글이다. 로살리 아빌라는 샌버나디노카운티 로마린다 근처 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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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주택 공급 5만1000여 채 부족
남가주 지역의 주택허가발급건수가 인구증가율에 비해 크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오렌지카운티 어바인의 이스트우드빌리지 건설 현장 모습.남가주 지역 주택 공급이 인구증가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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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고령화 진행 속도 빠르다
캘리포니아의 별칭인 '골든 스테이트(Golden State)'에서 '골든'이 더 이상 금이 아니라 노령층이나 황혼을 의미하는 골든으로 의미가 변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비교적 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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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텍사스 총격사건' FBI 수사에 협조키로…아이폰 보안 열리나
미국 텍사스주에서 26명의 목숨을 앗아간 총기 난사 사건과 관련해 미 연방수사국(FBI)가 수사에 나선 가운데 애플이 이번 사건에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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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주택시장 분석] LA·OC 집값 2007년 수준 넘었다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온 남가주 지역 주택가격이 마침내 2007년 주택시장 붕괴 직전의 수준까지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LA와 오렌지카운티는 는 당시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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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슈아트리서 실종 세달만에 사체로 발견된 커플
7월 실종된 레이철 응웬(왼쪽)과 조셉 오베소. [AP]15일 조슈아트리국립공원에서 한 쌍의 남녀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샌버나디노 카운티 셰리프국(SBCSD)이 발표했다. 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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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0만 달러 배상' 스쿨버스 타려다 사고
스쿨버스를 타려고 무단횡단을 하다 차 사고로 장애를 입은 10대 소녀가 스쿨버스 운송 회사로부터 거액의 보상금을 받게 됐다.21일 샌버나디노카운티 민사지법 배심원단은 '더햄 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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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일자리 해법? 창고 노동자를 로봇 관리자로 재교육한 아마존
아마존이 인수한 로봇제조사 키바의 창고관리 로봇.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의 발달이 대량 실업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존 우려를 불식시키는 사례가 미국 최대 유통업체 아마존에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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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한인 여성 업주, 빅토빌서 폭행 후 칼 찔려 숨져
60대 한인 여성이 강도에게 폭행 당하고 수차례 칼에 찔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샌버나디노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5시42분쯤 빅토빌 지역 갤러리아 쇼핑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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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식수서 '발암물질' 마셔도 되나
로스앤젤레스 시민의 식수원인 LA저수지가 1억 개에 달하는 검은 플라스틱공으로 온통 뒤덮였다. 멀리서 보면 폐유가 유출돼 저수지를 끔찍하게 오염시킨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식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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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안 동물 방치 40대 여성 기소돼
애완동물을 차량에 방치해 죽게 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샌버나디노카운티 셰리프국은 차량에 애완동물 3마리를 가두고 한 마리를 죽게 한 제니퍼 마리아가(42)를 동물학대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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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진출 한국기업 262개
한국 기업들이 남가주에 투입한 투자금이 4억7600만 달러에 달하며 750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A카운티 경제개발공사(LAEDC)가 최근 발표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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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고르는 IT 5대장, 나스닥 내리막…정치 리스크에 다우·S&P도 혼조
뉴욕증권거래소의 트레이더가 난감한 표정으로 머리를 쥐고 있다. [AP=연합] 고공행진을 벌이던 미국 정보기술(IT) 업종 주가가 급락했다. 최근 급등에 따른 부담감 때문으로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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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 불체자 또 단속 남가주 188명 체포
ICE 요원들이 서류미비자 한 명을 체포하고 있다. [ICE웹사이트 캡쳐]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이 LA 전역에서 또다시 서류미비자 집중단속에 나서 188명을 체포했다.ICE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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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손 잡고 日 중소기업 대미 수출 유통비 확 낮춘다
닛폰통운의 도쿄중앙터미널 내부. [중앙포토] 일본 중소기업들의 대미 수출 비용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 신문은 앞으로 닛폰통운과 아마존이 각기 다른 중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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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도 속았다 '짝퉁 아이폰7'
정교하게 아이폰을 모조한 가짜 아이폰(왼쪽). 외부, 재질, 색상은 물론 초기 스크린까지 아이폰과 똑같지만 실제 내부를 분해(오른쪽 두번째)하면 진짜 아이폰 내부(맨 오른쪽)와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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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이번엔 '자율주행 차량 기술팀' 꾸렸다
아마존의 손길이 이번엔 자율주행 차량으로 뻗쳤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4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자율주행 차량 기술에만 집중하는 팀을 만들었다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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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버나디노 노스파크 초등학교 교실서 총격 3명 사망
10일 오전 샌버나디노 초등학교에서 살해-자살 총격 사건이 벌어져 이 학교 여교사와 남편, 학생 1명 등 3명이 숨졌다. 총격 직후 학생들이 경찰 보호아래 부모들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