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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의 정치경제학
요즘 재계의 최대 화두는 뭘까.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싸늘한 대기업 시각? 매일 요동치는 세계 외환시장? 끝나지 않은 미국 재정절벽 폭탄? 이런 것들이 아니다. 어느 곳이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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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에 윤창중 내가 추천했다고? 몇달전…"
서청원 새누리당 상임고문은 30일 대통령직인수위의 인선 과정에서 불거진 밀실인사·불통인사 논란에 대해 “아직 검증 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상황이어서 그런 것”이라며 “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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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선·이윤수 … 전 민주당 의원 20명 새누리 입당
안동선·이윤수 등 전직 민주당(새천년민주당) 의원 20명이 15일 박근혜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고 새누리당에 입당했다. 이 전 의원은 이날 입당자 대표로 읽은 기자회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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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후보 빼곤 다 바꿔야” … 박근혜계 2선 후퇴론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왼쪽)가 2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임명장 수여식에서 남경필 부위원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오종택 기자] 대선을 76일 앞두고 새누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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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DJ가 썼던 대하빌딩에 박근혜·김두관 함께 입주
대선주자들이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부근의 ‘명당’을 찾아서 속속 입주하고 있다. 대선을 5개월 남짓 앞두고 5년마다 되풀이되는 ‘캠프정치’ 시대가 다시 열리고 있다. 새누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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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2위는 차기 에이스 … 김문수 ‘박근혜 이후’ 노리나
김문수 경기지사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이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김문수 경기지사, 김태호 의원,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참여하는 ‘5자 구도’가 될 공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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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 강창희·정의화·황우여 물망 … 새누리당 대표엔 원외 중진 가능성도
대선까지 염두에 둔 여권의 새판짜기가 시작된다. 4·11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면서 19대 국회의장은 여당 몫이 됐다. 새누리당 의원이 국회 전·후반 2년씩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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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기만 기다려" 박근혜만 바라보는 새누리
박근혜 새누리당 선대위원장이 27일 부산시 화명동을 방문해 선거 지원 활동 중인 김무성 의원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 [부산=송봉근 기자]새누리당 박근혜 선대위원장은 아직 공식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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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돌아 살아남은 친박연대 4명 … 박근혜 의리공천 아닌가”
19대 총선 공천을 현장에서 지켜본 중앙일보 정치부 기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류정화·김정하 기자, 남윤호 부장, 강인식·허진·김경진·정효식 기자, 박신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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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새누리·민주당 선대위 출범
공천작업을 마무리한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4·11 총선 선거대책위를 출범시키고 선거 체제로 전환했다. 박근혜 새누리당 선대위원장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명숙 민주통합당 선대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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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후보 취소된 이봉화 … “청와대 몫으로 배려한 인물”
21일 정홍원 새누리당 공천위원장이 비대위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국회로 들어오던 도중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새누리당 비례대표 15번인 이봉화 전 보건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