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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옥 여자 중·고교 오늘 준공· 개교
고 백금옥 여사가 평생 모은 재산 20억원을 쏟아 설립한 금옥여자 중·고등학교가 백 여사가 별세한지 만2년만인 1일 상오10시30분 서울 신정동 산117 동교 교정에서 개교식과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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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옥여고 개교보고 눈감고싶다"던 백금옥 할머니 행사으로 펼친 뜻 결실 앞두고 별세
학교법인 금옥학원 설립자인 백금옥 여사(62·사진)가 1일 하오2시20분 서울 종로구 관철동11의24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장례식은 3일 상오9시 금옥여자중·고교 교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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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 살해범 검거
25일 상오 행상처녀 난행 살인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죽은 김명자양의 언니를 짝사랑했던 이웃 옥순오(26·삼익피아노 공원·청담동 260)로부터 『내가 죽였다』는 자백을 받고 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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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상 처녀 교살시로
23일 상오 8시쯤 서울 뚝섬나루 건너편 「청담동」 입구 개천가에서 최안나(60·청담동 260)씨의 막내딸 김명자(23)양이 목 졸려 죽은 시체로 발견되었다. 김 양은 「팬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