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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갈수록 무섭게 번진다
이제 우리 나라도 이른바 「백색의 공포」로 불리는 마약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최근 마약이 무서운 기세로 번져가자 『이대로 방치하면 가정도 나라도 모두 망한다』는 우려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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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뽕주사 27명구슥|연예인·대학생등포함
서울지검 특수3부(최경원부장·김회선검사)는 5일 연예인·회사원·대학생등을 상대로 히로뽕을 밀매해온 우경호씨(38) 등 3명과 이들로부터 히로뽕을 구입, 주사해온 광고모델 이경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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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뽕 주부·농촌까지 파고든다
「백색의 악마」「망국의 백색가루」로 불리는 히로뽕의 폐해가 부산·서울을 중심으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종래 일본 밀수출용으로 만들어졌던 히로뽕은 84년부터 밀수 단속이 강화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