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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아내 손명순 여사 발인식…"어머니 상도동 모시고 싶었는데"
11일 오전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부인 고(故) 손명순 여사의 발인이 엄수되고 있다. 연합뉴스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부인 고(故)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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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의 민주화 동지, 평생의 동반자” “손 여사 따뜻한 마음 못 잊을 것”
8일 오전 한 시민이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손명순 여사 빈소에서 헌화하고 있다. [뉴스1] 추모엔 여야가 따로 없었다. 8일 고 김영삼(YS)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의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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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큰산, YS 동반자”…정치권 손명순 여사 추모 행렬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고 손명순 여사의 빈소에 무궁화대훈장이 놓여 있다. 뉴스1 추모엔 여야가 따로 없었다. 8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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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가장 잘한 것은 아내와 결혼”…조용한 내조의 상징
손명순 여사가 7일 오후 95세로 별세했다. 사진은 1980년대 손 여사의 모습. [중앙포토] “인생에서 가장 잘한 두 가지는 군사독재를 물리치고 민주화를 이룩한 것과 6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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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순이 잘 자래이"…YS가 첫눈에 반했던 손명순 여사 별세
“인생에서 가장 잘한 두 가지는 군사독재를 물리치고 민주화를 이룩한 것과 60년 전 아내와 결혼한 것이다.” 2011년 3월, 김영삼(YS) 전 대통령이 한 말이다. 그는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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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 이원종을 보낸 김덕룡의 추모시 “혈죽이 그립다"
31일 숙환으로 별세한 이원종 전 청와대 정무무석. 중앙포토 “서슬 퍼런 독재의 바람에는 그리도 독하게 맞서던 사람이, 세월의 바람엔 쉽게 몸을 던진 게요” 김덕룡(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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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YS, 이회창, 박근혜 모두 중용한 '강단있는 신사' 홍사덕
“주관은 뚜렷했다. 그러나 사고는 유연했다”(정진석 미래통합당 의원) 17일 밤 지병으로 세상을 떠난 홍사덕 전 국회부의장을 정치권에서 회고하는 시선은 ‘강단 있는 신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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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서거 2주기 모인 상도동계 "애교 떠는 현철이가 효자다"
━ 매월 22일 YS 기리는 상도동계 "손명순 여사 웃게하는 현철이 효자" 김영삼 전 대통령 차남 김현철 국민대 특임교수가 가족과 함께 22일 오후 국립 서울현충원 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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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김영삼 취재 20년’ 전육 전 중앙일보 편집국장의 비망록
헌정 사상 유례없는 첫 정치실험이 이뤄졌다. 1990년 1월 22일 집권여당인 민주정의당이 제2야당 통일민주당, 제3야당 신민주공화당과 합당해 통합 민주자유당을 출범시켰다.전육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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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JP, 김현철에 "장래가 구만리인데…”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차남 현철씨가 11일 김종필(JP) 전 총리를 예방했다. YS가 서거한 지난 달 22일, 상도동·동교동계를 제외하면 서울대병원 빈소를 찾은 첫 조문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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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22년간 YS 모셨는데, 하필 이때 다쳐 운구차 못 몰아
김영삼 전 대통령의 운전기사 강기운씨가 29일 병원 침대에 누워 있다. [김민관 기자]“지금이라도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어떻게 (지금 심경을) 말로 설명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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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가택연금 당하자 ‘대도무문’ 쓰며 울분 달래
1 ‘시절이 화평하고 세상이 태평한 살기 좋은 세상’을 뜻하는 JP의 ‘時和世泰(시화세태)’ 휘호. 2 YS로부터 받은 ‘大道無門(대도무문)’. ‘큰 도리에는 거칠 것이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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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마지막 길도 ‘통합·화합’
김영삼 전 대통령 영결식이 26일 국회에서 엄수됐다. 김 전 대통령 차남 현철씨, 장남 은철씨, 부인 손명순 여사, 황교안 총리, 이명박 전 대통령, 이 전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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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경호원·요리사·고3·대학생까지 … 시민이 빈소 주인이었다
고 김영삼 전 대통령 운구 행렬이 26일 광화문을 지나 국회의사당 영결식장으로 향하고 있다. 시민들이 김 전 대통령의 마지막 가는 길을 애도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김경희(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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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묏자리서 ‘알 바위’ 7개 … 노제 없이 상도동만 들른다
고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국립서울현충원 묘역에서 25일 커다란 알 모양의 돌덩이 7개가 발견됐다. [사진 YS 유족]‘나는 수풀 우거진 청산에 살으리라/ …/세상 번뇌 시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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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화해한 건가” 질문에 침묵 … 노태우는 장남이 조문
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들 노재헌 변호사(왼쪽)가 25일 오전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차남 현철씨를 위로하고 있다. 노 전 대통령은 현재 병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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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꼴찌 대통령 YS의 막판 뒤집기
강주안디지털에디터이제 김영삼(YS) 전 대통령이 빈소를 걷고 국민 곁을 떠난다. 우리는 노무현·김대중 전 대통령을 잃은 지 6년 만에 또 한 명의 지도자와 작별한다. YS와의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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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위문희 기자의 빈소정치 ⑭] 김수한 전 의장 "(YS) 조문객 계속와, 뭔가 민심이…"
조문객 맞는 YS 차남 김현철씨(왼쪽), 김덕룡 전 의원(가운데),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사진 뉴시스]김영삼(YS) 전 대통령의 빈소를 나흘 내내 지킨 박관용 전 국회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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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 동지들이 국민 통합” YS 뜻 살린 장례위 2222명
이홍구 전 총리, 한승수 전 총리,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부터)이 24일 서울대병원에 마련된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빈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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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델라 “맥주로 감옥서 버텨” YS “남아공 맥주 구해온나”
김영삼 전 대통령이 1995년 일일교사로 서울 재동초등학교를 찾아 운동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몸을 풀고 있다. [중앙포토]“일생을 하고 싶은 말씀 다 하고 사신 양반 아니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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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ㆍ위문희 기자의 빈소정치 ⑪] 김기춘 "너희는 늙어봤냐, 노장청(老壯靑)이 조화이뤄야"
24일 오후엔 이틀 앞으로 다가온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국가장을 주관할 장례위원회가 꾸려졌다. 정부는 유족 측과 협의를 거쳐 황교안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한 총 222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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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27회] 생방송 담화 준비하는 YS에 "읽다 울음 나오면 우시라"
2015년 11월 22일 00시 22분. 제 14대 대통령 김영삼 전 대통령이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서거했다. 24일 오전 10시에 생방송된 중앙일보 인터넷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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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동·동교동 모두가 ‘상주’ 된다
박근혜 대통령이 23일 오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차남 현철씨를 위로하고 있다. 현철씨는 박 대통령에게 “대통령님 찾아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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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하룻밤에 별 50개 날리자 DJ “나도 쉽게 못할 일”
1967년 제7대 총선에서 민주당 구파인 유진산계 주도로 설립된 신민당 후보로 출마한 김영삼 전 대통령이 선거 유세를 하고 있다. 부산 서구에서 당선된 그는 당 원내총무 등을 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