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S 즐긴 '인싸'일 뿐인데 사형? 中 이 법에 외국인들 떤다
중국 베이징에 사는 주재원 A씨는 자칭타칭 '인싸(각종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인사이더)'다. 주말 오전이면 헌책방 답사와 등산을 즐긴다. 저녁에는 현지인과 외국인이 많은 바
-
한인 유학생들 '찬밥신세'…현지·한국 취업 '바늘구멍'
졸업을 앞둔 한인 유학생들이 갈수록 궁지에 몰리고 있다. 미국과 한국 취업시장 모두 얼어붙어 운신의 폭이 좁아진 모습이다. 최근 4년 동안 한인 유학생 상당수는 졸업 후 한국으로
-
서구식 식습관에 길들여진 아이들
분당에 사는 박영미(45·여)씨는 최근 고민이 생겼다. 방학을 맞아 7개월여 만에 한국에 들어온 아들 재형이(12)가 유학을 떠날 때보다 살도 많이 찌고, 벌써 콧수염이 거뭇하게
-
조기유학 생각한다면 [2] 기회와 상실
최근 천안교육청 통계를 보면 9월 현재 외국에 살다 귀국한 학생 수는 초등 21개교 86명, 중등 12개교 117명, 고등 6개교 14명에 이른다. 이들 대부분은 2년 미만의 단기
-
‘원 웨이 티켓’…한국행 편도 항공권 판매 크게 늘어
고환율에 따른 생활고로 귀국을 결심하는 등 ‘편도 항공권’(One way ticket)으로 미국을 떠나는 한인들이 늘고 있다. 30일 국적 항공사와 한인 여행업계에 따르면 올
-
“생활비 1년 만에 두 배로 허리띠 졸라매긴 했지만 … ”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는 환율로 해외 주재원과 유학생들의 주름이 늘고 있다. 한국 모 시중은행의 미국 뉴욕지점 직원인 L씨는 21일 손에 쥘 월급을 생각하면 맥이 탁 풀린다. 한국에
-
영어 배우려면 ‘팀 스포츠’가 제격
조기유학은 투자에 비해 만족할 만한 효과를 거두는 경우는 드물다. 대부분의 유학생들이 학교나 학원 수업 등 수동적 학습에만 집중하기 때문이다. 영어를 보다 빨리 익히려면 능동
-
[중앙시평] 거꾸로 가는 외고정책
지난해 호주에 갔을 때 교민으로부터 들은 이야기다. 한국에서 3명의 고등학교 학생들이 시드니로 유학을 왔으나 공부는 하지 않고 매일 술 마시고 비싼 차를 타고 다니며 마약을 했다.
-
“비싸도 좋아” 세계 최고 교사·수업 매력
최근 몇 년 사이에 조기유학을 가는 나라가 다양해지고 있다지만 미국은 여전히 인기 지역이다. 유학 비용이 비싸고 비자를 받기 힘들며 치안이 다소 불안한 편이지만 이런 게 장애가
-
"비싸도 미국 만한데 없다" 조기유학생 30% 차지
최근 몇 년 사이에 조기유학을 가는 나라가 다양해지고 있다고 하지만 미국은 여전히 인기 지역이다. 유학 비용이 비싸고 비자를 받기 힘들며 치안이 다소 불안한 편이지만 이런 게 장
-
가까워진 이웃 중국 "다음 세대 무대는 중국"
한·중 수교 15주년을 맞아 양국 인적 교류는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중국에서 공부하는 한국 유학생들이 베이징대 도서관을 나서고 있다. 왼쪽부터 이보연(31·칭화대)·문익준(32·
-
조기유학, 이것만은 알고 결정하자!
[미국] 무한 경쟁으로 돌입하는 21세기 지구촌(Global) 시대의 변화를 극복하기 위한 핵심적인 대안으로 조기유학이 인식되고 있다. 물론 성공한 유학 인력들이 국제화시대에 기업
-
"유급 불사" 조기유학 강행
지난해 8월 초등학교 6학년이던 자녀를 1년 예정으로 미국에 유학보냈던 김미희(43ㆍ여ㆍ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씨는 고민에 빠졌다.‘초ㆍ중등생의 경우 자비유학은 불법’이라는 사실을
-
조기유학, 이것만은 알고 결정하자!
미국의 보딩스쿨, 즉 기숙사립학교는 한국인을 포함한 외국인뿐만 아니라 미국학생들도 입학이 까다롭다. 300 여개의 보딩 스쿨이 있는데 대개 고등학교 중심이며 중학교는 많지 않다.
-
어학연수 변태 성매매…추악한 한국인 '경악'
"우리는 돼지가 아니라 사람입니다." 17일 방송된 MBC 'PD수첩'의 방영 내용이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바로 필리핀으로 어학 연수를 떠난 한국 학생들이 그 곳에서
-
한국의 출신 대학 문제 안된다
미국에서는 매년 한국인을 포함, 순수 외국인(international students) 250~280명이 의대에 진학한다. 한국에서 의대 합격이 어려운 만큼 미국 의대 진학도 쉽지
-
기러기엄마 외도 '골프선생 용돈주고 집도…'
10월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인근의 한 회원제 골프장. 평일 오전 골프를 치는 사람 대부분이 한국 여성이었다. 현지 교민들에 따르면 골프 차량까지 구입해 평일 골프를
-
[신간 리뷰] '… 영어 수호전'
지루한 학습 내용을 재미있는 만화로 풀어낸 교재들이 뛰어난 학습 효과를 거두고 있음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영어 교육도 마찬가지다. 게다가 한자 문화권 국가에서 오랜동안 고전으로
-
[신간 리뷰] '… 영어 수호전'
지루한 학습 내용을 재미있는 만화로 풀어낸 교재들이 뛰어난 학습 효과를 거두고 있음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영어 교육도 마찬가지다. 게다가 한자 문화권 국가에서 오랜동안 고전으로
-
[IMF시대의 유학생] 중. 불안한 조기유학생
파리 유학생활 1년3개월째인 L (16) 양은 요즘 불안하다. 덜컥 귀국하라는 연락이 언제 올지 모르기 때문이다. "아직 부모님으로부터 그런 말씀은 없어요. 하지만 돌아가는 아이들
-
부산 초.중.고교생들 해외유학 줄을 이어
부산시내 초.중.고교생들의 해외유학이 줄을 잇고 있다.몸이 굳기 전에 일찍 밖으로 나가 세계화시대의 필수인 외국어와 앞선교육을 배우려는 것이다.그러나 상당수는 국내 입시지옥에서 벗
-
美LA 이민법변호사활동 김영옥씨
美國 로스앤젤레스에서 이민법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金榮玉씨(45)가 中央日報 美洲본사의 창간 20주년 기념공연에 참가할 연예인들의 공연비자발급 수속을 도와주기 위해 최근 서울에 왔
-
14.모일곳과 쉴곳(下)
92년 8월15일 광복절.뉴질랜드 오클랜드의 번화가 빅토리아街에 태극기를 내건 「손바닥만한」사무실이 문을 열었다. 지금은 뉴질랜드 교민이 된 C모씨(당시 25세)가 서울에서 H大공
-
조기유학 이산가족(「파라슈트키드」의 낮과밤:11)
부산에서 선박부품 납품사업을 하고있는 김모씨(50)는 대학에 다니는 큰아들(21)만 데리고「홀아비 생활」을 한지 벌써 6개월째다.1주일에 두번씩 파출부가 청소·빨래를 도와주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