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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수련의 제도와 상황|인술 파동 그 논리적 측면|대표집필 이해영
▲수입된 제도와 현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의 수련의의 병원 이탈로 발단됐던 수련의 파동도 지난 11일 수련의들의 병원 복귀로 일단 매듭을 지었다. 물론 문제가 근본적인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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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표 수련의 해임 일단 보류
정부는 9일 사표를 제출한 국립대학 「인턴」「레지던트」들에 대한 복귀설득이 어느 정도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판단, 해임방침을 일단 보류하고 계속 설득작업을 벌이기로 했다. 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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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행·함정수사 등으로 압력 반공법관련이견 용공취급
서울 민사지법법관일동이 사표를 제출케된 것은 이번 동료법관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에 동정한 취지에서가 아니고 종전 검찰이 법원의 재판권 행사에 관해 다음과 같은 방법에 의해 사법권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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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의 장기궐석
전남·강원 양도의 교육감자리가 벌써 6개월째 궐석으로 돼있어 일선교육행정처리에 많은 지장을 주고있을 뿐 아니라, 이런 가운데 특히 전남의 경우는 교육위원회 간부직원들이 교장·교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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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한국인
파리에서 서북쪽으로 1백30km떨어진 옛 「노르망디」의 수도이며 프랑스 소녀 영웅 「잔다르크」의 화형장으로 더욱 유명한 「루앙」에서 「프랑스」에서도 제1 급의 임상심리학자 김식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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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강원 교육감 후임추천지시
문교부는 20일 국회의원공천을 받기 위해 사표를 내 해임된 성동준 전남도교육감과 김병렬 강원도교육감의 후임을 선출해주도록 전남 및 강원도지사에 의뢰했다. 후임자는 교육법시행령16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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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화·비이태리화로|「바티칸」의 조용한 새 물결
하지만 어수선한 고호의 바람이 일 징후가 보이고 있다. 그전 세대 교체일수도 있고「바티칸」의 비「이탈리아」화 라고도 할 수 있다. 「아시아」순방길에 오르기 3일전 교황「바오로」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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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의원 추가 방침
신민당이 자체 심사를 청구한 7명의 인민에 대해 영리 단체 겸직 유무를 조사하고 있는 국회의 의원 겸직 특조위는 신민당이 또 다른 4명의 공화당 의원을 특조위에 회부할 계획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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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 사퇴에 의문
【전주=이의성기자】취임 열이틀만에 사표를 낸 전북도교육감 김용환(59)씨의 갑작스런 사퇴는 여러 가지 개운찮은 여운을 남겨주고있다. 김씨는 지난 1월11일 2대 교육감선거 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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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집배원
지구 둘레의 다섯 바퀴 반 거리를 걸어왔다는 「사랑의 우편 배달부」가 지난 8일 만 26년2개월만에 그 발길을 멈췄다. 충북 중원군 엄정면 목계 우체국 집배원 심용호(55)씨 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