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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벗는 연례 수해|비교해본 10년간의 피해 상황
기압골과 태풍「올가」호가 지나가면서 연 4일 내린비는 마침내 전국 곳곳에서 홍수, 산사태를 일으켜 막심한 피해를 냈다. 재산 피해만도 19억1천7백만원에 달했고 인명 피해는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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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기, 캄보디아 참전
【워싱턴23일AFP합동】미국무성은 23일 타이공군기들이 지난 몇주동안 캄보디아령에 출격하고 있음을 시인하고 이 같은 타이군의 캄보디아 폭격은 미국정부와의 사전협의에 의한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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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과 기록으로 더듬어 본|진성여왕릉
평소에 경남 일대의 고적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안종석씨(양산「로터리·클럽」회장)는 작년말 진성여왕릉을 찾아낸 후 계속 고문헌으로 고증한 글을 본사에 기고해 왔다. 본지에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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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사이 3건, 백만불
【런던26일AFP합동】「런던」경시청은 26일 24시간동안에 잇달아일어난 모두1백만불이상을 뺏어간 3건의 큰 도난사건의 범인들을 쫓느라고 맹렬한수사를 벌이고있다. 이날밤「런던」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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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싸한 냄새가 물씬 코를 찌른다. 건조장에서 대충 말린 담배를 다시 껴내서 등급에 맞게 골라서 재포장하는 일이 한창이다. 중원·음성·괴산은 담배고장. 요즘 담배의 재포장과 수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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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1 경합
석유화학 공업에 대한 외국 석유자본의 투자 제의가 폭주, 최고 5대1의 치열한 경합 상을 나타내고 있다. 19일 경제기획원에 의하면 지금까지 미·일·서독·불란서·[캐나다]등 5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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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한 국민부담의 낭비|벽에 부딪친 양산교육
문교부는 인력수급의 차질을 막고 교육의 사회기여도를 개선하는 방안으로 「장기종합교육계획」을 마련했다. 「교육의 낭비」내지 「무모한 교육투자」라는 종래의 비난을 「전략적 인력개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