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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찾은 '비밀누설' 증거…전 해수부 공무원 2심도 무죄 왜
수 백만원을 받고 어업지도선 단속 등 정보를 흘린 혐의로 기소된 전 해양수산부 공무원들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법원은 수사기관인 해양경찰이 수집한 증거가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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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단 한 장의 사진, 백여 년 전 카메라 앞에 서다
습판 사진술인 틴타입 방식으로 촬영된 사진. 대형카메라는 촬영시 상하좌우가 반대 방향으로 찍힌다. 필름의 경우 인화 과정에서 방향 수정이 가능하지만 이 사진의 경우 복제 할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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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메고 파주 왔었는데 … 그때 적이 이젠 친구"
6·25전쟁에 참전했던 중국군 출신 량덩가오(왼쪽)와 천뤄비가 10일 오후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자신들의 기사가 실린 중앙일보를 선물받고 즐거워하고 있다. 이들이 갖고 있는 신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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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원의 종이를 넘어, 3차원의 예술을 향해
우리는 책을 만드는 ‘아티스트’서교동에 있는 ‘북아티스트 그룹 수작’의 스튜디오에는 “We are doing artists’ books”라고 적혀 있다. 북아트와 아트북, 아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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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만화업자등 23명立件경찰 일제단속
서울 경찰청은 6일 최근 불법 복제된 일본만화와 음란서적이 시중에 대량으로 유통돼 청소년 정서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지적(本報 6월22일자23面보도)에 따라 이에대한 일제단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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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전시자료 수집
거족적인 국민성금으로 세워질 독립기념관이 기공되었읍니다. 중앙일보사는 한국신문협회의 결정에 따라 민족정기의 구심체가 될 겨레의 전당에 수장, 전시할 자료를 국내외에 걸쳐 널리 수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