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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장 "전공의 사표수리 땐 대거 입대 상황…대비책 검토"
병무청이 집단행동에 나선 군 미필 전공의가 대거 입영 대상이 될 가능성에 대비해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 이들이 수련기관에 낸 사직서가 수리될 경우 입영 인원이 한 번에 급격히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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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오더가 왔군요” 다음달 '직을 면함' 전자결재...문체부 최규학 전 실장 인터뷰
최규학 전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조정실장. 사진 문현경 기자 “그게 벌써 2년이 지났네요. 어떻게 세월이 지나니까 다 살게 되네요.”1급 공무원이었던 최규학 전 문화체육관광부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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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관급 공석만 3명 … '청와대 3기'로 조만간 개편
청와대가 비서관급 교체 인사를 시작으로 조만간 진용을 일부 개편할 방침이다. 김행 전 대변인의 사퇴로 공석이 된 비서관급 이상 자리는 3석으로 늘어났다. 이혜진 전 법무비서관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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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빅3’사장 줄줄이 사의
4·9 총선이 끝나자마자 정부는 노무현 정부에서 임명된 공공기관장 및 단체장을 물갈이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10일 보건복지부는 국민연금공단 김호식 이사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창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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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동위원장회의 "일괄사표뒤 선별수리, 사직 아닌 해고로 판단"
최근 기업들의 고용조정 방법으로 자주 이용되고 있는 일괄사표 접수후 선별수리 관행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배무기 (裵茂基) 중앙노동위원장과 전국 13개 지방노동위원장들은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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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민사지법서 분석한 해고소송 특징과 주원인
◎거의 없어진 감원무효소송/계류사건 대부분이 노사분규 관련/해고원인 무단결근·경력사칭 많아 서울민사지법이 20일 내놓은 해고소송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해고소송을 회사의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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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괄사표 선별수리 무효"
서울지법 남부지원 민사4부 (재판장 이상문 부장판사) 는 19일 전 전국화학노동조합연맹 기획부장 김귀균씨(38·경남진주시 신안동8) 가 화학노련(위원장 정춘택)을 상대로 낸 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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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언론 숙정·통폐합|갑자기 직장 잃은 707명
80년 6월 6일 현충일. 삼청동 국보위사무실은 바깥세상의 한가로움과는 달리 바쁘게 움직였다. 오자복 문공분과위원장·허문도·김행자씨(작고·당시 이대교수) 등 문공분과위원들, 보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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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7월 4천7백60명으로 발표됐던 4급 이하 숙정공무원 수는 그후 교육공무원(교장·교사등)4백 여명이 추가됨으로써 5천2백47명(사법부50명 포함·국보위백서)으로 늘어났다.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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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어록」으로본 79년|가처분·유고 등으로 「대행체제」속출|10·26사건후 「정권교체」·「민주회복」등의 말 되살아나
지난 한 해는 3·1운동후 60년만에 맞았던 기미년으로서 어쩌면 우리 민족과는 숙명적인 관계가 있지않은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격동의 연속이었다. 10대 개원국회가 백두진의 장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