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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 스탠포드 케이스스터디, "JTBC 뉴스룸 바꾼 건 네 가지 핵심 가치"
핵심 가치는 조직이 지향하는 가치관과 신념을 가리키는 경영학 용어다. 조직의 주요 의사 결정에 기준이 된다. 핵심 가치를 바람직하고 명확하게 설정하는 것이 기업에 중요하다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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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섬 당선인 "국경서 주방위군 철수"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다시 한 번 연방정부와 정면충돌할 기세다.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 당선인(사진)은 지난달 30일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와 전화 인터뷰에서 멕시코 국경에 파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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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대란, 민노총 집단 폭행···혼란의 11월 마지막주 장면 13
사건·사고로 얼룩진 한 주였다. 통신 대란으로 시작한 11월 마지막 주는 노조의 임원 구타와 김명수 대법원장에 대한 화염병 테러 등 비관적인 뉴스의 연속이었다. 이에 따른 공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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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전계약,유언장 소송…가족끼리 왜 이럴까
━ [더,오래] 김성희의 천일서화(12) 제리 하비 박사가 조직의 맹점을 짚어낸, 유명한 ‘애벌린 패러독스’에 착안한 계기는 가족 간의 일이었다. 이처럼 가족의 영향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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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 진술도 못받았는데”…이수역 폭행, 장외가 더 '시끌'
이수역 폭행 사건의 당사자인 여성이 올린 피해 모습. [캡처 네이트판] 청와대 청원으로 시작된 '이수역 폭행 사건'이 관련 인물에 대핸 본격적인 조사가 시작하기도 전에 장외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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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할대 부진하던 한동민이 끝냈다…SK 한국시리즈행
1할대로 부진하던 '넥센 킬러' 한동민(SK 와이번스)이 연장 10회 말 끝내기 홈런으로 팀의 한국시리즈행을 결정했다. SK는 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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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하지 못한 '병살'은 어떤 결과를 가져왔나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끝장승부에서 병살(두 사람의 주자를 한꺼번에 아웃시키는 일)을 처리하지 못해 경기의 흐름이 완전히 바뀌었다. 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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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준PO행 이끈 연봉 1억짜리 외국인타자 샌즈
7회 투런홈런을 때려내고 베이스를 돌고 있는 샌즈. [뉴스1] 연봉 10만 달러짜리 외국인선수가 해냈다. 제리 샌즈(31·미국)가 시원한 장타로 넥센 히어로즈의 준플레이오프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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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식-황윤호 통한의 실책, 5회 5실점한 KIA
5회 몸맞는공으로 쓰러진 KIA 유격수 김선빈. [뉴스1] 천하의 양현종(30·KIA)도 어쩔 수 없었다. 포수 김민식(29)과 유격수 황윤호(25)의 연이은 수비 실수로 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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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두 갈래로 꼬인 구조” 왓슨의 탄성 이끈 나선 연구
━ 수학이 뭐길래 자칫 지루하고 쓸모없어 보이는 기하학은 한때 교과 과정에서 폐지하자는 논란까지 있었다. 그런 기하학은 역사적으로 왜 중요해졌던 걸까? 나선이라는 곡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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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시까지 술 판매'…LA 등 9개 도시 연장 승인
LA 등 가주내 9개 주요 도시에서 주류판매 시간이 현행 새벽 2시에서 새벽 4시로 연장될 전망이다.30일 가주 상원은 관련 법안(SB 905)을 찬성 27표, 반대 9표로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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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만명' 마리화나 전과 사라지나
마리화나 관련 전과자의 범죄 기록 삭제가 본격화하고 있다. LA타임스와 abc7 등은 가주 상원이 마리화나 관련 범죄를 소급해 삭제해야한다고 제출된 법안을 22-8로 통과했다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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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포브스코리아 오만 포럼] 오만과 겸손 사이
오만한 리더는 대부분 스스로의 능력을 맹신한 나머지 자기 자신과 조직을 모두 파멸시킨다. 그러나 소수의 리더는 과도한 자신감을 무기로 삼아 혁신을 일으키고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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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중립 화장실' 탓에 업주들 곤혹
'다양한 성적 정체성을 가진 주민들에게 공평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자유를 주자.'2년 전 제리 브라운 가주 주지사가 사인한 '성중립 화장실법'의 배경이다. 쉽게 말해 성전환자,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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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서 '카톡 왔숑' IT 신기술에 허물어지는 국경선
SNS 앱 깔린 중고폰 들여와 외부와의 소통 증가… 북한 당국도 SNS 통해 대외 선전·정보 수집 주력 스마트 기기로 국경을 뛰어넘어 세상과 소통하는 변화의 바람은 북한이라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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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앙숙 가주' 13일 첫 방문
한인 민권단체 민족학교 등 남가주 이민자 단체들이 12일 베벌리힐스 가든스파크에 모여 시위에 나섰다. 이들은 오늘(13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가주 방문에 항의하며 이민자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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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이제 북한에서도 무시당한다?
4일 평양 광복백화점 앞에서 먹거리를 택시 트렁크에 싣는 평양 주민들. 용봉식료공장에서 생산된 귤단물, 튀기과자 등이 보인다. [사진제공=게티이미지] “북한 사람들은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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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이민정책 2년차…아시아계 노린다
폰타나에 사는 빅토리아 마리티네즈는 매일 두 살배기 아들 샤운 뤼가 "아빠는 어디에 있어요"라고 물을 때마다 말문이 막힌다. 베트남계인 남편 스레앙 뤼는 지난해 10월 불법무기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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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오빠’와 ‘범생이’, “신선한 충격 기대하세요”
이석훈 김호영 완벽한 사람은 없다. 누구나 빈틈이 있고, 드러내기 힘든 상처를 하나쯤 품고 살아간다. 그게 나쁜 것만은 아니다. 다른 누군가를 만나 서로 빈틈을 채워주고 상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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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은 옆집에 국회의원 사는지도 몰라요”…선진국일수록 거리 먼 ‘의원과 특권 사이’
미국 하원 이민특위 위원장인 루이스 구티에레스 민주당 연방하원의원(왼쪽)이 지난 3월 13일 경찰 퇴거명령에 불응하다 현장에서 수갑이 채워진 채 경찰에 끌려나가는 모습을 찍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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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마블리' 마동석이 내 형이라면?
‘부라더’ 마동석&이동휘 / 사진=메가박스 플러스엠 [매거진M] 닮은 구석이 하나도 없다. 하지만 호흡만큼은 찰떡이다. 영화 ‘부라더’(11월 2일 개봉, 장유정 감독)에서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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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거스티노로퍼스' 가주 대표 공룡 탄생
가주를 공식적으로 대표하는 공룡이 정해졌다. 백악기 후기에 주로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초식 공룡 '아거스티노로퍼스 모리시'(Augustynolophus morrisi.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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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요, 당신의 인생은 SNS보다 더 근사하니까
[매거진M] ‘격공(‘격하게 공감한다’는 의미의 줄임말)’이란 이럴 때 쓰는 말이다. 9월 21일 개봉하는 ‘괜찮아요, 미스터 브래드’(원제 Brad’s Status, 마이크 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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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CA 재신청 대거 몰린다…다음달 5일 마감 마지막 갱신 15만 명 예상
AP Photo소위 '드리머'들이 불체청년 추방 유예(DACA) 폐지에 따라 내달 5일로 다가온 마지막 갱신 과정에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행정부가 DACA의 폐지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