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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억짜리 해수담수화시설, 전기료 4억 쏟으며 놀리는 사연
부산 기장군 기장읍 대변리에 조성된 해수 담수화 시설. 송봉근 기자 2000억원 가까이 들여 지은 부산 기장군 해수담수화 시설이 10년째 제대로 가동되지 못한 채 매년 억대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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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암각화 물고문' 끝낸다"…대구-구미 13년 물싸움 끝
반구대암각화 내 고래 그림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고래 그림으로 평가받는다. [사진 네이버지식백과]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 국보 제285호 반구대암각화가 물에 완전히 잠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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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상 논설위원이 간다] 구미 산단 폐수 처리에 달린 암각화의 운명
━ 훼손 심각 울산 반구대 암각화…해결책 보이나 9월 하순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불어난 물에 울산시 반구대 암각화가 완전히 물에 잠긴 모습. 지금은 물이 어느 정도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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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나눠먹자” 대구·구미 9년 낙동강 전쟁, 울산도 가세
대구·구미의 취수원 이전 갈등이 9년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월 대구에선 이전 추진위가 발족했다. [뉴스1] “낙동강 상류 물 좀 같이 마시자.”(대구시) “물을 나누면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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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와도 엇박자, 숭례문이 결정타
변영섭(사진) 문화재청장의 경질은 예상 밖으로 신속하게 결정됐다. 문화재청 내부에서도 15일 오후 언론 보도가 나온 뒤 해당 사실을 알 정도였다. 그동안 타 부처 수장의 진퇴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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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대 암각화 보전대책 또 원점으로
겨울 가뭄기에 접어든 13일 사연댐 수면 밖으로 모습을 드러낸 반구대 암각화. 암각화가 새겨진 바위면에 수분을 빨아들여 팽창하는 성질이 강한 스멕타이트 성분이 발견돼 암각화 보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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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댐 건설사업 정부 예산삭감으로 차질
울산시민들의 식수원 확보를 위한 대곡댐 건설사업이 정부의 올해 예산 대폭 삭감으로 상당한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이 때문에 오는 2000년대 울산시민들에게 수돗물을 공급할 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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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대곡댐 건설 인근주민 상수원보호구역지정 우려 반대
[蔚山=黃善潤기자]울산시가 사연댐을 10m 높여 식수용으로 전환하는 대신 새로 식수전용 대곡댐을 건설하려 하자 상류쪽 주민들이 상수원 보호구역지정을 우려,반대하고 나섰다.〈中央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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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사연댐제방 공사에 주민 반발
[蔚山=黃善潤기자]울산시민들의 식수원 확보를 위해 추진중인 사연댐 제방 10m높이기 공사에 반발,울산군두서면 마을이장 16명이 지난 11일 면사무소에 집단사퇴서를 낸데 이어 두동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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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댐 공사에 주민 반발-울산시
『생활 터전을 잃고 재산권조차 피해를 보게되는데 반대하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울산시.군민들의 식수난을 해결하기 위해 사연댐을 높여 이 물을 식수원으로 바꾸려는 정부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