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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맞선 의대생…로스쿨생도 교대생도 집단유급은 없었다
15일 강원 춘천시 한림대학교 의과대학의 빈 강의실에 해부학 교재가 놓여 있다. 연합뉴스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해 1만 명이 넘는 의대생들이 휴학을 신청하는 등 단체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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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금수저 로스쿨' 제동 건다...사회인 학생비율 전수조사
교육부가 전국 25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을 소집해 전체 학생 중 학사 졸업 후 사회 경험이 있는 학생 비율 등을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양한 사회 경험을 갖춘 지원자를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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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이성윤도 리스트 올렸다…'프로 고발러' 된 이종배
서울 신림동에 사는 대리운전 기사 이종배(43)씨는 거의 매일 밤 글을 쓴다. 오후 7~8시쯤 일을 나가 새벽녘에 돌아오면 아침이 밝을 때까지 글을 쓰기도 한다. 글쓰기에 몰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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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같이 했었죠" 박범계 너스레에 "썩은양파" 쏘아댄 野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청문위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 여야는 25일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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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고시생 폭행 논란 묻자 “아들 등굣길까지 나타났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후보자 선서를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박범계 법무부 후보자가 사법시험 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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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오늘 청문회…재산누락 등 공방 예상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임현동 기자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25일 열린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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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뻔뻔하게 거짓말"···청문회 전날 '장외 청문회' 연 野
야당이 25일 열리는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전날, 독자적인 ‘장외 청문회’를 열고 공세에 나섰다. 이종배 사법시험존치를위한고시생모임 대표가 24일 오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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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천벌 받을 거짓말" 진실게임 번진 고시생 폭행 의혹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뉴스1]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5년 전 사법시험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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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존치 고시생모임 "로스쿨 옹호 조국, 후보자 자격 없다"
12일 오전 11시쯤 서울시 종로구의 한 빌딩 앞에서 사법시험존치를 위한 고시생모임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병준 기자 ‘사법시험존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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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명예훼손’…검찰, 조국 피고발사건 수사 착수
이영훈 서울대 경제학과 명예교수(왼쪽)와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중앙포토] 사법시험 존치를 위한 고시생 모임(이하 고시생 모임)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명예훼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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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수 논설위원이 간다]튀는 행동에 대해 묻자…조국 "과거 음습한 불법 행태 배격"
━ [조강수 논설위원이 간다] 조국 민정수석의 튀는 행보 논란 무작정 전화를 걸었는데 받는다. 내가 더 깜짝 놀랐다. "임명 초창기엔 전화를 걸면 리콜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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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희의 교육 살롱] 정시와 학종, 사시와 로스쿨의 평행이론
지난달 대입 개편과 함께 사람들의 관심이 높았던 교육 이슈 중 하나가 바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의 변호사 시험 합격률이었습니다. 법무부가 지난 7년 동안의 변호사 시험 누적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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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사법시험 폐지 '합헌'…역사 속으로 사라져
사법시험을 존치해달라는 헌법소원이 기각됐다. 헌법재판소는 28일 사법시험 폐지를 규정한 변호사시험법 부칙 제2조가 위헌이라며 사시 준비생 A씨 등이 제기한 헌법소원 사건에서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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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인생 역전 드라마는 끝나야 하나 … 역사가 된 사시
━ 고대훈의 Fact&Fiction 올해 사법시험에서 합격한 20세의 최연소 이승우씨(왼쪽)와 45세의 최고령 박종현씨가 15일 중앙일보에서 만나 사시에 얽힌 사연과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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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마지막 사시 합격 45세 “동료들 사다리 사라져 안타깝다”
마지막 사법시험에 최고령으로 합격한 박종현씨는 ’청춘을 바친 사법시험의 마지막 열차에 탑승하게 돼 영광이고 감사하다. 꿈을 포기하지 않게 해준 아내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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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시’ 최종 합격자 55명…폐지 논쟁은 진행 중
‘계층 이동 사다리’ 구실을 하며 반세기 동안 2만여 명의 법조인을 양성해 온 사법시험의 마지막 합격자가 7일 정해졌다. 법무부는 이날 오후 2시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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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도전자 55명 남기고…70년 사법시험, 역사의 뒤안길로
제59회 사법시험 2차시험이 열린 6월 2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양관에서 응시자들이 시험장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한국 사회에서 '계층 이동의 사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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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 존치" 주장 고시생모임 대표 4개월 만에 또 양화대교 고공시위
지난 5월 서울 양화대교 아치 교량 위에서 고공 농성 중인 이종배씨. [중앙포토] 사법시험 존치를 주장하는 고시생이 또다시 양화대교에 올라가 고공 시위를 벌이고 있다.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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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시' 시험장 앞에서 고시생모임 "2021년까지 존치" 주장
마지막 사법시험이 치러진 24일 '사법시험 존치를 위한 고시생모임'은 이날 오후 시험을 마친 시험장 앞에 모여 "사법시험을 2021년까지 존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 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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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의 용, 고시낭인 퇴장 … 마지막 사시 보는 ‘삼선 슬리퍼’
제59회 사법시험 2차 시험이 21일부터 나흘간 서울 연세대 백양관에서 실시된다. 시험 첫날인 이날 한 응시생 어머니가 시험을 마친 자녀를 기다리고 있다. 사법시험은 올해를 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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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법시험 2차를 치른 '삼선슬리퍼' 고시생들...아듀! 사법시험
마지막 사법시험 2차 시험이 치러진 21일 오전 한 응시생이 시험장이 마련된 연세대 백양관으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21일 오전 8시,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백양관 로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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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사법시험 존치하겠다"…고공 단식농성 고시생 내려와
양화대교에서 고공농성중인 이종배씨 [사진 사법시험존치모임] 서울 한강 양화대교 아치 위에서 사법시험 존치를 주장하며 고공 단식농성을 벌였던 고시생이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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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피고인'과 귓속말' 바람 타고 번지는 '사시 부활' 논쟁
TV 드라마로 인해 촉발된 ‘로스쿨 이슈’가 대선 바람을 타고 있다. 검사와 변호사, 로펌 등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 속에서 로스쿨 출신 법조인들이 부정적으로 묘사되고 있는 데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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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존치모임 "경찰대생 로스쿨 입학은 위법" 검찰 고발
사법시험 존치를 주장하는 '사법시험준비생모임'이 22일 서울대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에 입학한 경찰대 출신 학생들을 검찰에 고발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중앙지검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