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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동생 지혜의 죽음은 장모의 오해와 집착이 빚은 비극"
11년 전, 이른바 ‘여대생 하지혜 양 청부 살인사건’은 장안의 화제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지방의 재벌가 회장 부인이 자신의 판사 사위가 이종사촌 동생과 불륜에 빠졌다고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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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동생 지혜의 죽음은 장모의 오해와 집착이 빚은 비극"
꽃다운 스물셋 나이에 비극적인 죽임을 당한 고 하지혜 양. 김 변호사의 장모 윤씨는 살인교사 혐의로 체포돼 무기징역형을 살고 있다. 하남 검단산 살해현장에서 진행된 현장검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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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우의 법률칼럼②] 이혼소송, 판사의 재량 범위 넓어 유능한 전문가 통해 대처
결혼은 인류를 지속할 수 있게 해주는 가장 중요한 제도이자 문화이다. 국가ㆍ인종ㆍ종교ㆍ문화에 따라 제도나 유지되는 내용이 다르기는 하나 앞서 말했듯이 가장 중요하고 성스러운 제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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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재판정 나서면 배우가 된다, 31세 판사 김용희
영화 ‘섹스 볼란티어’는 장애인의 성(性)이란 민감한 주제를 다룬다. 장애인을 위한 성 자원봉사(Sex volunteer)가 과연 사회적으로 비난받아야 하느냐는 물음을 던진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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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의 끝은 교도소일 것"
"극에서 불륜은 대부분 사랑이란 이름으로 미화되지만 현실은 냉혹합니다. 냉정히 말하면 불륜의 끝은 아마 교도소일 것입니다." 김진숙(42.사진) 대검찰청 부공보관(검사)이 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