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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 이래 최대 금융사기’ 7000억이라는 장영자 재산 추적해보니
전두환 정권 당시 '어음 사기 사건'으로 구속됐던 장영자 씨가 사기혐의로 네번째로 구속돼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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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선 광주서 유세전
민주당 대선 경선에 참여한 차기 주자들이 25일 사실상 첫 유세대결을 벌였다. 광주 무등 파크텔에서 5백여명의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광주시지부 후원회에서다. 행사에는 이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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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권화폐 사기 왜 계속되나]
과거 정권 실세들이 구권(舊券)화폐를 바꾸려 한다는 소문이 끊임없이 사채시장에 나도는 가운데 구권화폐 사기단이 또 적발됐다. 검찰은 이번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구권은 없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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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대의 사기극…주범 변씨 "이철희·장영자사건 뺨친 수법"
구속기소된 卞인호씨는 무일푼으로 출발,치밀하고 기발한 수법으로 대기업과 은행.주식시장을 휘저으며 4천억원대의 자금을 주무른 희대의 사기범이었다. 그는 자금난에 시달리는 기업체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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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사땅 사기사건의 교훈(뿌리깊은 사회부조리… 이대론 안된다:1)
◎「권력층」팔면 만사 “척척”/한탕주의 풍조속 뒷거래 판쳐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정보사땅 사기사건은 우리사회의 고질적인 환부를 극명하게 드러냈다. 구조적인 부조리가 또다른 범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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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와 친분많아 “비호 의혹”/조춘자씨는 누구인가
◎세무공무원 출신 땅투기 떼돈/18차례 고소됐지만 끄떡없어/민자연수원 부지사건 말썽도 13일 검찰에 구속된 조춘자씨(43)는 오래전부터 「강남의 숨은 큰손」으로 불려온 부동산업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