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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벽에 24시간 매달렸다···죽음 문턱서 찍은 인간의 한계
클라이머 위에 한 여자가 있다. 설악산 적벽 70m에서 길이 1m, 직경 0.9㎝의 확보줄에 자신의 몸을, 아니 명(命)을 걸고 있다. 산은 그녀의 생명이고 사진은 그녀의 운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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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영·송한나래·김세준·임일진…전문 산악인, 매니지먼트사에서 한솥밥
사진 왼쪽부터 임일진 감독, 송한나래, 안치영·김세준 대장. [사진 미디언스] 전문 산악인도 매니지먼트사에 소속돼 활동하는 시대가 열렸다. 마케팅기업 미디언스는 14일, 롯데시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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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벽여제' 송한나래, 이탈리아 아르코에서 담금질…
27일 이탈리아 아르코에서 등반 중인 송한나래. [사진 이재용] 세계산악연맹(UIAA) 주최하는 '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 출전을 위해 유럽 투어 중인 송한나래(23·아이더)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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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른 크럭스도 술술 통과…극적 버저비터 찍은 '빙벽여제'
‘빙벽여제’ 송한나래가 11일 경북 청송 얼음골 인공빙벽 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산악연맹(UIAA) 2015 청송 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 결승에 올라 빙벽을 오르는 모습을 위에서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