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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뼈 부러지고 심장혈관 막히고 어지럽고 … 만병의 근원 콩팥병
━ 박정탁 교수의 건강 비타민 윤모(76·여·서울 서대문구)씨는 얼마 전 집 안 목욕탕에서 미끄러졌다. 넘어질 때 엉덩이가 바닥에 부딪쳤는데 몸을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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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추천 부모님 건강 챙기기⑨만성질환
이용우(70) 씨는 추석에 먹을 나물·국에 소금을 최대한 적게 넣기로 했습니다. 올해 초 국가건강검진에서 고혈압 진단을 받은 뒤 가족회의를 열어 '식단 변경'을 결정했습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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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21~38일 벗어나는 생리주기, 질병 신호일 수 있어요
생리 불순은 자궁내막암·호르몬 이상 등 질병의신호일 수 있다. [중앙포토]이모(38·서울 성북구)씨는 4년 전부터 생리 주기가 불규칙했다. 찔끔찔끔 나오는 생리가 열흘 이어지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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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수면무호흡 치료’ 양압기 월 1만원에 쓴다 … 이르면 11월 건보 적용
회사원 김모(50)씨는 잘 때 심하게 코를 골았다. 심한 코골이가 된 지 10년이 넘었다. 올 초 몸무게가 늘면서 코골이가 더 심해졌다.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았더니 중증 수면무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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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수면무호흡 치료용 양압기 월 1만원에 쓴다
수면무호흡증 환자가 양압기를 착용하고 자는 모습.[중앙포토]회사원 김모(50)씨는 잘 때 심하게 코를 골았다. 심한 코골이가 된지 10년이 넘었다. 올 초 몸무게가 늘면서 코골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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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검출된 살충제는…"피프로닐보단 독성 낮고 발암물질 X"
16일 살충제 계란이 추가로 적발된 경기도 양주의 한 농장에 계란이 방치되어 있다. 임현동 기자플루페녹수론·에톡사졸 등 생소한 살충제 성분이 3개 계란 농장에서 새로 검출됐다.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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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냉녹차 찜질로 피부 보습 규칙적인 생활로 불면증 해소
휴가 때 쌓인 피로 빨리 푸는 법 일러스트=김회룡 기자여름휴가 후유증 극복하기지친 심신을 달래 일상으로 복귀하려면각종 증상에 대한 ‘응급처치’가 필요하다.휴가지에서 돌아온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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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돌연사 유발 DNA, 유전자 가위로 콕 집어 잘라낸다
“이 신생아가 질병을 앓을 확률은 각각 신경계질병 60%, 우울증 42%, 집중력장애 89%, 심장질환 99%입니다.”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혁명, 위기인가 기회인가.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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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없다고 안심? 소리 없는 간질환...지방간일 때부터 관리해야
[배지영 기자] 회사원 김모(37)씨는 얼마 전 간 검사를 하고서는 큰 걱정이 생겼다. 검사 결과, 혈청 GOT와 GPT가 정상에 비해 두 배 이상 높았던 것. 지방간 소견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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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간, 방심하다 간염·간경변·간암 키운다
[류장훈 기자] 회사원 한 모 씨(42세)는 직장건강검진에서 간 기능 검사결과가 좋지 않았다. 혈청 GOT와 GPT가 정상의 두 배 이상 높게 나왔다. B·C형 간염 바이러스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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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자궁근종 제거 노하우 다양, 환자 맞춤형 치료
특성화병원 탐방 자궁질환 진료 민트병원 민트병원 김재욱(오른쪽)·김하정 원장이 ‘MRI 유도 하이푸’ 치료를 하며 치료 부위의 온도 변화 및 주변 장기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송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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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자궁적출술 고집 땐 다른 병원 가서 상담 받아 보세요”
인터뷰 민트병원 김재욱 대표원장 자궁은 여성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신체기관이다. 임신과 출산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자궁근종 치료에는 정확성과 세심함이 요구된다. 민트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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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털 나는 여자, 털 빠지는 남자 병 때문에 그럴 수 있습니다
털이 보내는 이상 신호 진화 과정을 거치며 인간의 몸에서 가장 먼저 없어진 것은 털이다. 몸의 일부에 남은 털은 바람·먼지를 걸러 주거나 체온을 유지하고 마찰을 줄이는 용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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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 제거 노하우 다양, 환자 맞춤형 치료
[김선영 기자] 자궁근종은 흔히 발생하는 질환이다. 35세 이상 여성의 40~50%에게서 생긴다. 예전에는 자궁을 제거하는 게 최선이었다. 요즘에는 의료기술이 발전해 근종의 크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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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신선하고 안전한 우리 축산물 … '건강한 식탁' 책임지겠습니다
주부 김미영(43)씨는 요즘 가족들 건강에 부쩍 마음이 쓰인다. 한창 자랄 나이의 중학교 2학년 딸아이는 오늘도 밥상을 앞에 두고 고사를 지내고 있다. 다이어트를 한다더니 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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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화농성 한선염, 여드름 같다고 방치하면 위험
전문의 칼럼임이석테마피부과의원 임이석 원장 얼마 전 한 여고생이 어머니와 함께 병원에 왔다. 이 환자는 겨드랑이와 엉덩이에 난 종기 같은 질환 때문에 고민하고 있었다. 처음에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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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 제약기업] 바이오의약 기술 빛난 ‘나보타’ 치료영역 넓혀 해외 진출 가속
대웅제약 대웅제약 연구원이 미국·유럽 등 해외 시장 공략을 목표로 의약품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대웅제약은 국내 바이오신약 1호 ‘이지에프(EGF)’를 개발할 만큼 연구개발 분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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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연기서 1급 발암물질 7종 검출..포름알데히드, 벤젠 등 "현기증, 백혈병 유발.."
11일 식약처는 국내에서 판매되는 궐련(연초) 담배와 전자담배를 수거해 발암물질 성분과 함유량 조사를 했다. [중앙포토] 국내에서 판매되는 궐련(연초) 담배 연기에서 발암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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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조미료로 맛낸 실버푸드, 혈압·혈당 개선 돕죠
[이민영 기자] “예전엔 부엌에 들어가기는커녕 아내가 주는 음식만 먹었는데 문득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만약 아내가 아픈 상황이 오면 내가 밥을 챙겨줘야 하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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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천연 조미료로 맛낸 실버푸드, 혈압·혈당
남성 어르신 요리교실 가 보니 평균 나이 71세인 남성 어르신들이 요리 교실에서 부대찌개를 만들기 위해 재료를 손질하고 있다. 남성 어르신은 황혼기에 홀로되거나 배우자 간병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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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푸드가 만능?
━ 강재헌의 건강한 먹거리 일러스트 강일구 대중매체에서 건강식품으로 알려지면서 주목받기 시작한 수퍼푸드는 건강에 좋다는 믿음 때문인지 고가임에도 수입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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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에게 더 흔한 어지럼증, 월경 탓일까?
[박정렬 기자] 어지럼증은 누구나 경험한다. 배나 자동차를 탔을 때 느끼는 멀미(생리적 어지럼증)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이런 감각을 느끼는 경우엔 주의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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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임신 두세 달 전부터 섭취 건강한 아기 탄생 밑거름
직장인 김정국(36·가명·서울 진관동)씨는 한동안 회사에서 ‘엽산 먹는 남자’로 불렸다. 결혼 후 임신을 계획하면서 아내와 함께 엽산이 든 건강기능식품을 몇 개월간 섭취했다.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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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만 들리는 ‘삐’ 소리…도대체 왜?
[김진구 기자] #직장인 박주용(33·가명)씨는 얼마 전부터 들리는 ‘삐’ 소리 때문에 도저히 집중을 할 수가 없다. 푹 쉬고 나면 괜찮아질 줄 알았던 소리는 점점 또렷해져 이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