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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선 씨 면회거절에|「덴노헤이까」 운운
【순천=박석종·노영민 기자】만취한 순천경찰서장 송무강 총경이 18일 밤 지방유세중인 윤보선 신한당총재 숙소에 침입, 행패를 부렸다. 이날 밤 10시40분쯤 송 서장은 이름을 밝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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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의환영
31일 방한하는「존슨」미국대통령내외를맞을 준비에서울은 온통 들떠있다. 정부지출경비만도 6천3백여만원. 총1백77만명, 전서울시민의반수가나올 유사이래최대의환영준비는밤과낮, 폭우를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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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직속예산국구상
67년도 예산편성작업에 전례없이 깊숙이 참여해온 청와대정무비서관들 사이에는 최근 예산편성·집행및감사의 능률화를 위해 경제기획원예산국을 청와대직속하에 옮겨놓으면 어떻겠느냐는 의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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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휴의「움직이는 청와대」
○…박 대통령이 국내여행때 흔히 승용하는 특별동차는 요즘「움직이는 청와대」―. 이틀이상 걸리는 여행이면 관계각료들과 정무비서진을 함께 타게하여 수시로 정무보고를 들으면서 즉석지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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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5천원씩 꼭꼭 저금
박 대통령은 최근 저축증강계획에 무척 신경을 쓰고있는 모양. 지난주 김 재무장관으로부터 금년도 저축목표액 2백억을 달성하기 위한「66년도 저축증강계획」에 대한 보고를 듣고 그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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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에 난 뒤 친서 도착
○…지방세증수를 촉구하는 박정희 대통령의 친서가 지난 25일 지방장관에게 전달됐다는 보도가 발표된 지 2, 3일이 지나도록 지방장관의 손에 그 친서가 전달되지 않아 수신자들이 어리